초우에 답이있다.

이 전언이 온 시간은 오래됩니다.

게시판에 올린 날자가 14년 4월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더 오래된 전언입니다.

핸펀에 메모한것을 보면 알수 있을겁니다.

확인해본 결과 2013.3.22일에 온 전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장사를 지낸 후 첫 번째 지내는 제사로 혼령을 위안하기 위한 제사다.

장사 당일을 넘기지 않으며 초우제라고도 한다(초우初虞)

패티킴-초우(初雨)

김현철-올해들어처음내린비(初雨)

일을 시작해서 처음 나오는 결과를 말한다.(初雨)

저의 할아버지.할머니가 모셔진 시골 고향의 선산이 풍경으로 나오면서 그곳에 답이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할어버지와 나의 연관성이 강조되면서 하나의 동영상이 전달되기도 하였습니다.

 

위 글은 오래전 전언으로 예전에 적어놓은 글입니다.

가이아킹덤이 2014.7.2.문득 초우를 되새김질 하면서 검색을 시도하는 중에 초우라는 나물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우의 뿌리는 독초로 한방에서는 조심스럽게 다루는 약제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초우의 뿌리에 열리는 열매가 부자라는 말이 확대되어 다가왔습니다.

이 부자를 잘 쓰면 명의소리를 들었다 합니다.

요즈음에는 그 위험성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검색을 통하여 지식습득을 하였는데 불현듯 이 초우라는 식물이 빛의몸을 만드는데 필요한 식물일거라는 생각이 스처 지나갔습니다.

초우는 말새의 인류각성을 위하여 준비된 식물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아직 더 자세한 연구와 생각을 가다듬어야 하겠지만 초우는 분명 의식의 각성에 필요한 식물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보약의 으뜸이자 사약의 으뜸인 초오는 독초 이기도 하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고 힘이 나게하는데 좋은 약초 이기도 하다.

옛날 임금이 죄지은 신하를 죽이때 달여 먹이기도한 독초이다.
신경통, 관절염, 중풍, 당뇨병, 냉증 등에도 효험이크다.
조금씩 먹으면 기운이 세지고 뱃속이 더워지며 위와 장, 간, 신장이 튼튼해 진다.

초오 (草烏 : 놋젓가락나물(Aconitum ciliare DC.))
1 식물종의 설명
분 포 지 : 우리 나라 각처 산지의 산림 속에서 나는 덩굴성 다년초
식물크기 : 길이는 2m
잎의형태 : 잎자루는 길고, 완전한 3 - 5갈래, 갈래는 끝이 뾰족하며, 다시 갈라져 피침형.뿌리는 새발 모양
엽 서 : 호생
꽃의형태 : 소수가 달리고, 자주색, 보라색, 화서 줄기와 꽃자루 에 잔털이 남. 꽃받침은 5장, 뒤쪽 것은 투구 모양. 꽃잎은 2장, 자방은 5개.
꽃 차 례 : 총상화서
개 화 기 : 8월 - 9월
열 매 : 열매는 골돌, 5개.
생 활 형 : G
기 타 : 뿌리는 약용(유독식물)
본초학 설명
【성미】성은 뜨겁고,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쓰다.
【귀경】심, 간, 신, 비경.
【해설】본품은 성미와 효능이 오두(烏頭)와 비슷하여 표(表)에 있는 풍사(風邪)를 산(散)하고 이(裏)에 있는 한습(寒濕)을 몰아낸다.
본품은 야생종인데 재배한 천오(川烏)보다 약효와 독성이 강하다. 본품은 수풍승습(搜風勝濕)하여 풍한습비(風寒濕痺), 중풍탄탄(中風癱瘓), 파상풍을 치료하고, 온중산한(溫中散寒)하여 한사(寒邪)가 응체하여 통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두통, 치통, 완복냉통(脘腹冷痛) 등 동통(疼痛)의 여러 가지 증상을 치료한다. 또 해독료창(解毒療瘡)하여 후비(喉痺), 나력(瘰癧) 및 여러 가지 창(瘡)이 아직 궤파(潰破)되지 않은 경우에 외부(外敷)하여 독(毒)으로 독(毒)을 치료한다.
본품은 독성이 강하여 법제(法製)가 중요하며 수치(修治)를 잘못하여 중독을 일으키면 메스꺼움, 사지마비, 설권(舌卷), 순마비(脣麻痺), 구토, 안면창백, 피부가 차가워짐, 가슴답답, 번조(煩躁), 통각감퇴(痛覺減退), 헛소리, 혈압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호흡중추마비로 추축(抽搐)을 반복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
【수치】잡질을 제거하고, 포제(炮製)한 다음 사용한다.
【응용】1. 계지(桂枝), 위령선(威靈仙) 등을 배합하여 풍한습비(風寒濕痺)와 산통마목(痠痛麻木)을 치료한다.
2. 봉밀(蜂蜜)과 동용(同用)하여 완복냉통(脘腹冷痛)과 한산복통(寒疝腹痛)을 치료한다.
【용량과 용법】2～4g.
【금기증】독성이 있어 생것을 복용하여서는 안 되며, 임신부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반하(半夏), 과루(瓜蔞), 패모(貝母), 백급(白芨), 백렴(白蘞), 서각(犀角) 등과 같이 사용하면 안 된다. 또 열통(熱痛)이 있는 사람과 음허화왕(陰虛火旺)의 경우, 몸이 허약한 경우에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 대구 한의대학교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을 말한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놋젓가락나물(Aconitum ciliare Decaisne)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덩이뿌리를 사용해 만든 약재(한국). 중국에서는 북오두(Aconitum kusnezoffii Reichb.:北烏頭)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림출처 : http://blog.naver.com/xlrurxorur7?Redirect=Log&logNo=30188265397

한약에서 3대 독약을 치면 부자, 초우, 천오를 든다.

그런데 전언에서는 부자에 답이있다라는 말이 아닌, 초우에 답이있다라고 했다.

왜 초우만이 답일까?

부자,초우,천오가 답이라고 한다면 간단할텐데 왜 초우가 답이라고 하였을까?

최초의 전언은 초우로 되어있으나 이를 초오로 바로잡는다.

그리고 초오의 뿌리에 기생하는 열매가 부자라는 것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부자나 초오의 뿌리는 가이아킹덤이 오렛동안 관심을 기울여온 뜨겁고 떫은 식품에 해당하는 식품이다.

이는 상화를 강화시키는 식품으로 일반에서는 없다고 단정하고 그 대용으로 유황을 사용하였는데 이 유황을 대신할 식물이 초오인 셈이다.

오행에서는 신맛,쓴맛,단맛,매운맛,짠맛을 오미로 치는데, 여기에 떫은맛인 상화가 깃들어야 맛의 완성이 되는 것이다.

맛의 완성은 결국 영혼의 완성이 되는 셈이다.

그런데 차갑고 떫은맛은 아직 남아있으나 뜨겁고 떫은맛이 사라져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초오가 그에 해당하는 식물임을 알게 되었다.

독성이 있어 상용하는데는 한의사의 처방이나 전문가의 조언이 반드시 있어야 하겠지만 뜨겁고 떫은 맛을 찾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일하면서 대충 링크를 걸어놓으면서 읽었는데 초오가 산사람들이나 정신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예전부터 애용해온 식물임을 알았다.

그리고 명태를 같이 넣어서 다려먹으면 부작용이 적음도 알았다.

초오가 말세의 인류의 의식각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식물이라는 확신이 더욱 들게 되었다.

초오(투구꽃) 효소 만들었는데 먹을수 있나요...ㅠㅠ;

○須童便浸炒去毒(丹心)

반드시 동변침초(童便浸炒 어린아이 소변에 담갔다가 볶음)해서 독을 제거하고 써야 한다(단심).

 http://cafe.naver.com/2424jjh/173

봄과 가을에 케어 햇볕에 말린다.

 명태와 감두탕이 한국산 초오의 독소에 미치는 영향 (明太와...

자리바곳은 미나리과 아제비에 속하며 뿌리를 약용에 쓰는데, 생약명은 초오, 부자라 한다.

초오는 모근에 붙은 잔뿌리를 제거한 과근을 말하며 부자는 초오의 자근을 말한다.

산속에서 무술 수련을 하거나 정신 수련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초오를 캐서 조금씩 먹는다. 처음에는 한 뿌리의 3분의 1쯤부터 시작하여 차츰 양을늘려 나가는데 습관이 되면 한 번에 서너 뿌리도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초오에 중독되었을때는 검정콩과 감초를 진하게 달여서 먹거나 잔대뿌리 또는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여서 먹으면 풀린다. 검정콩이나 감초를 구하기 어려우면 흑설탕을 진하게 끓여서 한 잔 마시면 된다    

오두(烏頭)는 야생으로 자라는 초오를 재배하여 순화시킨 것이다. 따라서 독성은 초오가 부자나 오두보다 훨씬강하다.

부자는 모근인 오두의 옆에 붙어 나므로 부자(附子)이고 측자(側子)는 부자의 옆에 붙은 작은 뿌리이며 천웅은 부자가 오래되어 커진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부자과 속의 원조는 초오라고 할 수 있다.

 

오두는 부자의 모근(母根)으로서 재배한 것은 ‘천오(川烏)’라 하고 야생은 ‘초오(草烏)’라고 한다. 부자(附子)는 오두에서 뻗어 나온 괴근(塊根)으로 오두에 붙어 있기 때문에 ‘附子’라고 한다. 

<本草綱目>에 “초종(初種)은 烏頭로서 까마귀 머리를 닮았다. 烏頭에 붙어서 나는 것이 附子인데 마치 자식이 어미에 붙어 있는 듯하다”라고 하였다. 
또 부자 옆에 대추씨 모양으로 붙어서 자라는 뿌리가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측자(側子)’라고 한다. ‘천웅(天雄)’은 부자가 달리지 않은 오두를 말한다.
지금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초오나 부자는 바꽃속에 속하는 식물들이 어느 정도는 혼용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식물을 사용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모근이냐 자근이냐의 차이로 구분한다. 
또 하나의 고민은 모근과 자근의 성분 분포나 약리효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자, 초오, 천오, 오두 등은 기원과 효능, 그리고 문헌을 고증해 보면 사변적인 후대의 의가들의 강한 주장이 반영되어 오늘에까지 나누어 분류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초오와 부자의 효능이 명확하게 다르다고 주장하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역대 문헌을 고찰해 보면 초오와 부자의 효능은 용어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임상효과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초오를 잘 쓴 명의로는 조선말의 석곡 이규준이 있고 그의 제자 무위당 이원세가 있다.

이들의 후학들이 소문학회를 만들어 이 명맥을 잇고있다.

가이아킹덤은 초오의 연구에 많은 공헌을 하신 ㅇㅇㅇㅇㅇ선생의 에너지를 추적하였다.

온몸이 독에 노출되어 힘들어하는 모습이 연상되었다.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초오의 독이 뜨거운것에 착안하여 수극화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이르렸다.

백두산의 기운의 수기운이니 이를 불려다 그분에게 보내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날을 잡아 시도해 볼 생각이다.

다만 가이아킹덤이 고수의 반열에 오른 상태가 아니라서 마음과 정성만으로 가능할지는 두고봐야 할것같다.

아차차, 기운을 보내는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구어머니 가이아를 찾아 상의를 먼저 해야할 일인듯 싶다.

백두산의 기운을 끌어오려면 아무리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일이 아니라하더라도 지구어머니의 허락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ㅇㅇㅇㅇㅇ선생의 목례를 받았습니다.

파란색의 에너지덩어리가 하얗게 변하더니 이내 흩어졌습니다.

가이아킹덤은 지구어머니의 기운을 전달하였을 뿐입니다.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모두의 안녕을 위해서 기운을 사용하여서인지 가이아킹덤은 아무런 에너지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평생을 의학발전에 몸담으셨던 선생의 영혼이 위로를 받는것같아 마음이 뿌듯하였습니다.

과거 지역사회에서 심장마비나 급사로 처리되어 온 많은 죽음의 뒤에 초오를 다룰줄 아는 사람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씨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향리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뒤에는 초오를 다를줄 아는 사람이 있었을것이라는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젊은날의 죽음뒤에도 초오가 관련되어 있음이 최초의 전언에서 확인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6살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1912년에 돌아가신 셈이 됩니다.

돌아가신지 100년이 넘어서야 막내손자가 그 영혼을 추스리고 아픔을 달래주게 되었습니다.

마을에서 똑똑하지만 소수의 성씨였던 축동.매장.일촌의 죽음뒤에도 초오가 있었을것입니다.

80가구정도가 사는 마을에도 정치가 존재하였으며 정적또한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많이들 깨어나서 예전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아직도 어딘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어둠의 싹이 있을 것입니다.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2014.7.16.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