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조여음(七調呂音)-민족의 혼인 아리랑에 평맥을만드는 율려가 있었다.

 

칠조여음(七調餘音)으로 정정합니다. 

칠조와 여분의 하나의 음이라는 뜻입니다.

정민의 세설언어 50에 나오는 여지(餘地)를 읽고 본 뜻을 파악하였습니다.

제목의 칠조여음(七調呂音)과 아래의 칠조여음(七調呂音)은 그대로 수정하지 않고 두겠습니다.

오늘에야 알아차렸으며 원래의 글은 2014년도의 글입니다.^^

칠조란 조선전기 향악에 사용된 일곱 가지 악곡의 음조로 칠음(七音)이라고도 합니다.

궁(宮)•상(商)•각(角)•치(緻)•우(羽)•변치(變緻)•변궁(變宮)의 일곱 음계(音階)를 말합니다.
이러한 칠조에 여음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8려를 칠조여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부도지의 마고성이후에는 7조의 음만 전해지고 여음은 잃었다는 말이 됩니다.

 

 

2020.06.29.가이아킹덤.

 

칠조의 음에 하나의 음을 더하여 8여를 만드는 일은 다름아닌 진동수를 높여 새롭게 눈을 뜨는 일이었습니다.

잃어버린 여음을 찾는일은 부도지의 오미의 변 이후로 인류가 빼앗겼던 여음을 찾는일과 같은데, 은하연합과 담판 후 물질적인 상황만으로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인류의 숙제였습니다.

그 여음이 진동수를 높임으로서 열리게 됩니다.

이 세상이 진실로 존재할까요? 라는 화두를 풀어내면서 가이아킹덤이 내린 결론입니다.

감사합니다.

14년 4월 15일에 온 전언이니 약 7년만에 완전한 해법을 제시한 셈이다.

전언을 보내주신 스승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날의 단조와 장조의 음계를 말한다.

부도지에서는 오음칠조의 음악을 궁희와 소희가 맡았고, 네천녀들이 여(呂)를맡고 네 천인들이 율(律)을 맡았다고 하였다.

부도지에서는 음이 우주만물을 만드는 소제로쓰였다했는데 여기서 음이란 파장을 말한다.

율은 상승파장. 여는 하강파장이다.

오늘(20140415) 예전에 적어둔 전언들을 음미하다가 칠조여음의 해석이 미비함을 발견하고 다시 적어보았다.

전언이 온 때가 2013년이 시작할 무렵으로 기억하는데 왜 가이아킹덤에게 칠조여음이란 전언이 왜 왔을까?

마고의 육화인 격암남사고의 에너지를 만나고 해인과 소울음소리를 풀고난 지금에야 이 메세지가 무엇을 말하는가를 짐작할 수 있겠다.

소울음소리와 아리랑과 스리랑 그리고 여러주문들이 호홉과 관련이 있음을 알려드린 바 있다.

위의 설명에서 보듯이 우주만물을 만드는 소제가 음으로 음이란 파장을 말하는데 율은 상승파장이고 여는 하강파장이란 말에 주목하여야 한다.

즉 평맥을 만드는 법이 호홉뿐만이 아니라 파장에도 있는데 파장이 곧 음인바 우리는 호홉만이 아니라 음에서도 평맥을 만드는 법을 알아낸 것이다.

그때는 왜 무심코 넘겼을까?

천지창조의 내용을 딱 4마디로 압축설명한 칠조여음. 오늘 다시보니 새롭다.

지금 적는 부분은 나중에 안 사실인데 아리랑에는 율려뿐만 아니라, 율격과 율동, 그리고 율례가 모두 있었다.

율격은 아리랑의 가사에 있었고, 율동은 아리랑 춤사위에 있었고, 율례는 아리랑속에 녹아있는 예절에 있었다.

강강수월례에서 보듯이 아리랑에도 예절이 있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율(律;법율)의 여러가지 쓰임새와 아리랑속에서의 율(律), 그리고 생활속의 깨달음 의 글을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