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킹덤이 간동이란 말을 처음 접한것은 창문밖 먼 눈길-할머니의 시간 에 씌어진 글에서처럼 할머니의 입을통해서다.

가이아킹덤은 할머니가 관동을 간동으로 잘못말하신것으로 이해했었다.

그런데 인산선생의 글을보다가 간동이란 단어를 접했다.

艮(어긋날간)東(동녁동)으로 직역을하자면 동쪽의 어긋난곳이다.

인산선생의 천부경 주해(인산 김일훈 선생의 천부경해석. )에 다음과 같이 인용되어있었다.

"天帝神人檀君(천제신인단군)은 壽星精(수성정)을 鐘氣(종기)한 분이시고, 天賦(천부)의 靈域(영역)인 韓國(한국)은 地球(지구)의 寶庫(보고)인 艮東(간동)에 位置(위치)한 나라이다."

위 글로 미루어보아 艮東(간동)은 한반도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왜 艮자를 썼을까 하고 생각하는 순간, 한반도의 현제상황이 스처지나갔다.

남과 북의 대립하고있는 동녁의 작은나라 한반도의 상황이 艮東(간동)이었다.

그러한 생각이 들면서 오래전에 고향이어디냐고 동네한바퀴 진행자 김영철이 할머니에게 묻자 할머니는 정확하게 간동이라고 하였던 것이 생각났다.

할머니가 말씀하신 고향은 작은고을이름이 아닌 한반도를 말한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순간이었다.

할머니의 창문밖 먼 눈길이 그리 말하고 있었다.

남과 북의 대치상황과 통일.

한반도의 하나됨.

서쪽에서 향차를 타고 이동하는 비너스

이원성의 극복

빛의 삼원색은 적색과 청색과 녹색의 빛이 동시에 겹칠 때 겹치는 부분이 흰색이 되는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