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도에서 심포삼초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했던 출발이 커다란 결실을 맺었다.

 

상화의 삼초가 미륵입니다.

미륵은 특정대상이 아닌 성령이요 하늘마음입니다.

삼초를 미륵이라해도 맞는 말이요, 하늘마음을 미륵이라해도 맞는말이요, 성령을 미륵이라해서 맞는말입니다.

미륵은 음양의 조화로 생기는 기운이요, 미력인데 이를 인격화하여 미륵이라 하였다합니다.

따라서 하늘마음 창조주 하느님 성령 천부삼인 상화의심포삼초 자유에너지 기 자기력 태극 모두 같은말입니다.

변화무쌍하게 변하고 움직이면서 존재할 뿐입니다.

그리고 어디에나 있지만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미륵신앙이라함은 특정종교에서 말하는 신앙이 아닙니다.

일컫는 단어가 다를뿐 손가락은 모두 한 방향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무각의 하느님기운이 미륵이고 삼초고 천부삼인이고 메시아입니다.

하늘마음인 기를 충맥가득채워서 성령으로 거듭나면 우리들의 소풍이 완성됩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육화를 한 최종목적입니다.

미륵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이 하늘마음으로 사는 일입니다.

더 큰 기운으로의 이동,

이것이 이상신의 졸업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07.29.낮 12시 10분, 가이아킹덤.

오! 놀랍도다.

어찌 이제서야 마음와 와 닿는단 말인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닌,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커다란 전체의 하나이면서 어디에나 속해있는 이것.

우리는 이것을 하느님이라 칭한다.

또한 절대자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기능이 내 몸안에도 있었다.

상화가 그것이었다.

상화에는 심포삼초가 있는데 심포는 음으로 심장의 기능을 대신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고, 삼초는 적게는 몸통을 3등분하여 3초라하지만 크게나누면 머리부분 몸통부분 팔다리부분으로 3등분하여 삼초라하는데, 삼초가 바로 성령이요 하느님이었다.

어디에 있다고 딱히 말하기도 어렵지만 반드시 존재하는 삼초의 기능과 역활.

몸 전체를 애워싸고 보호하듯 조율하는 삼초가 바로 내 몸안의 성령이요 하느님이었다.

가이아킹덤은 2023.07.27. 오전 08시 49분에 이러한 사실을 순간 알아차리고 기록하는 바이다.

삼초를 공부하다보니 삼초가 다름아닌 삼시충이었군요.

위 그림은 내경도입니다.

당연히 인터넷에서 업어왔습니다.

기본골격은 업어왔지만 한자로된 글을 한글로 바꾸고, 삼초의 위치를 추가하였습니다.

(빨강색 동그라미는 단전의 추정위치로 가이아킹덤이 별도로 넣었다.)

인체해부도가 잘 나와있는데 왜 고전그림을 업어와서 올르느냐구요?

딱 하나의 이유입니다.

그림에 심포라고 표기된 두글자 때문입니다.

오행을 공부하신 분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심포삼초는 우리몸에 장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경락은 있습니다.

심포경과 삼초경이 있죠.

생명력과 면역력을 관장합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한참 유행할 때 사랑의 파동이 충만한 사람은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때 사랑의 파동이 상화에 해당하는 심포삼초입니다.

위 그림에 표기된 심포의 자리에 심포라는 장기가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옛 사람들은 심포를 심장과 연결지어 이름붙여 놓았다는 것이죠.

사실 혈액의 흐름이 상화에 해당하니까 전혀 틀린말도 아니긴 합니다.

그렇다면 삼초는 어디에 있습니까?

형체는 없으나 하는일은 알 수 있습니다.

흔히들 상초 중초 하초 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상중하를 합하여 삼초라고합니다.

상초는 횡경막 위쪽으로 호홉과 혈액순환을 관장하며

중초는 횡경막에서 배꼽까지로 소화를 관장합니다.

하초는 배꼽아래로 배설과 생식을 관장합니다.

위치는 위와같고 기능은 기혈을 잘 통하게하여 수액을 원만하게 흐르도록 합니다.

난경(難經)에서는 "이름은 있으나 형체는 없다"
류경(類經)에서는 "몸의 내부에 있으면서 장부의 밖에 있고, 모든 장부를 감싸않고있는 하나로된 큰 장부이다"

라고 하였다 한다.

삼초에서 상초가 안개라면 중초는 물거품이고 하초는 도랑(하천)에 비유된다.

심포삼초란 혈액이 가는곳 전부를 지칭하는 말이고, 특히 목에서 항문까지의 부위를 통틀어 삼초라한다.

삼초를 크게 나누어 머리는 상초 몸통은 중초 팔다리는 하초라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심포의 설명으로

심장의 기능을 대행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무형의장부라고 되어있다.

참으로 적절한 설명이라고 생각된다.

한자로는 心包인데 마음을 둘러싸다의 뜻이다.

풍수지리적으로 말하자면 심장은 혈이고 심포는 주변의 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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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