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이 자연이고 태극이 남과여이며 성령에 해당하는 것이 중용입니다.

삼태극과 현상계사이에 오행이 있습니다.

이것이 이황의 태극도입니다.

오행은 하도와 낙서에서 보듯이 선천과 후천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조화우주라고 합니다.

태극에서 전혀다른 성령을 만들어내듯, 남과여 음과양에서 전혀다른 중용의 도를 만들어내는 일이 이원성의 극복이자 졸업입니다.

가이아킹덤은 그림의 삼태극이 선명한 인간의 집으로 석양의 해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극이 삼태극화하여 내려왔다고 생각되는 바, 절대자의 에너지가 지상으로 내려왔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삼태극의 대문 문양에서 삼족오가 날아와 가이아킹덤이 쉬고있는 우물가 나무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발가락에 움켜쥔 열쇠다발을 떨어뜨렸는데 가까스로 우물가 작은 가지에 걸처있는 것을 가이아킹덤이 엎드려서 손에 넣었습니다.

삼족오는 그냥 물끄러미 바라다볼 뿐 이 모든과정을 지켜만 보고있습니다.

2018.11.30.의 일입니다.

삼태극에서 나온 삼족오가 자연속의 일원이었던 가이아킹덤에게 열쇠를 주고갔다.

이는 가이아킹덤에게 중용의 도를 전달한 것으로 오행의조화속에서 이미 중용의 가운데에 와 있음을 시사합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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