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지구에 빙하기가 다사 찾아온다면 그때의 상황은 지구의 축이 수직으로 서있을 때일 것이다.

천강성무리의 별자리 에너지가 지구로 들어오는 길목인 통로가 막혀버리기 때문이다.

천상열차분야지도에서 세차운동으로 생겨나는 제일 가운데 동그라미가 우리 태양계로 생명력이 들어오는 통로라고 생각하는데 그 입구가 막혀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북극성을 생명력을 주관하는 신성한 힘이라고 우리 조상님들은 믿어왔을 것이다.

세차운동으로 일어나는 포털의 개폐여부에 따라 변화기가 있을것인지 그냥 지나갈 것인지 결정날 것이다.

그것이 지구자기장의 변화로 이동되는 중심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주역이라는 것이 기본원리를 알고보면 사실 별것도 아니다.

오행과 10간, 그리고 12지를 알면 풀리는 문제다.

주역은 한마디로 말해서 오행에 기반을 둔 역서라고 보면 될 것이다.

태극의 조화로 오행이 생겨났다는 태극도를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다.

천강성의 별무리의 에너지가 상화와 연관되어 있다니 흥미로웠다.

그리고 상화는 땅의기운이라는 사실도 쇼킹하게 다가왔다.

이전까지는 하늘의 기운일 것이다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역은 태양계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총칭이다.

지금시대는 태양계를 넘어 파라다이스까지 의식의 확장을 권유받는 시대다.

오행과 주역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23.06.03.

5운

(오행과 같은 말)

1) 창천지기(蒼天之氣) - 木(청색)

2) 단천지기(丹天之氣) - 火(적색)

3) 금천지기(금天之氣) - 土(황색)

4) 소천지기(素天之氣) - 金(백색)

5) 현천지기(玄天之氣) - 水(흑색)

위의 5운은 인터넷에서 얻은 글인데 목화토금수와 5개지 색이 있는 것으로 봐서 오운이란 오행을 말함이다.

오행과 오운은 하늘의 기운으로 천간합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오운이 하늘에서 음과 양으로 작동하면 그것이 10간이다.

즉,

목을 음과 양으로 나누어 족궐음 간경, 족소양 담경으로
화를 음과 양으로 나누어 수소음 심경, 수태양 소장경으로
토를 음과 양으로 나누어 족태음 비경, 족양명 위경
금을 음과 양으로 나누어 수태음 폐경, 수양명 대장경
수를 음과 야으로 나누어 족소음 신경, 족태양 방광경

쉽게 말하면 오늘날의 십간이다.

그러니까

간경이 목기운의 음으로 甲, 담경이 목기운의 양으로 乙

심경이 화기운의 음으로 丙, 소장경이 화기운의 양으로 丁

비경이 토기운의 음으로 戊, 위경이 토기운의 양으로 己

폐경이 금기운의 음으로 庚, 대장경이 금기운의 양으로 辛

신경이 수기운의 음으로 壬, 방광경이 수기운의 양으로 癸

오행과 10간의 연결이 위와 같다.

그렇다면 상화는 무엇이고 12지는 무엇인가?

상화는 지축의 기울기로 땅에서 생겨나는 생명력이라고 하는데 세차운동으로 일어나는 천강성의 기운이 내려오는 통로를 말하는 것 같다.

수궐음 심포경과 수소양 삼초경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10간과 12지가 짝짓기를 하게되면 60갑자가 만들어진다.

여기까지가 주역의 기본원리다.

또한 목화토금수는 목성화성토성금성수성으로도 대입할 수 있으니 60갑자는 별들의 기운이 우주에 펼처놓은 그물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