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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에서 황정이란 비장과 위장을 말한다.

배꼽과 명치사이에 있으며 오행으로는 토를 말한다.

도교에서 황정을 지켜라는 말은 위장과 대장이 올라붙지 않도록 하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서 시작하여 아래의 그림에서보는 바와 같이 순서대로 십이경맥에 따라 기(氣)가 흐르고 있으며, 양경(陽經)을 통제하는 독맥(督脈)과 음경(陰經)을 통제하는 임맥(任脈), 십이경맥의 기혈(氣血)을 조절해 주는 충맥(衝脈) 등이 서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임맥과 독맥이 흐르는 방향이 빅뱅이 일어났을 때 별들이 흐르는 방향과 같고, 사람의 몸 속의 중심 장축으로는 충맥이 흐르고 있는데 이것도 우주의 중심 장축과 같습니다.

충맥의 한가운데에는 황정(黃庭)이라는 신비한 곳이 있는데, 인간의 생과 사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우주의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같이 붙어 있는 것에 해당하는 것이 황정입니다.

사람의 입과 코는 우주의 에너지를 받기 때문에 블랙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전음과 후음은 이를 통하여 필요없는 물질이나 생명의 탄생을 위한 배출(정액, 출산)을 하고 있어 화이트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사물을 잘 관찰하면 이런 모양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우주의 창조물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동일한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동양의학입니다.

코에서는 우주의 대기(양)를 빨아들이고 입에서는 우주의 형태를(음) 빨아들인다.
그런 다음 그것을 압축시켜 사람에 필요한 에너지로 만들어 경맥을 통해 유통시킨다.
경맥은 음경이 6개 양경이 6개 있으나 양경을 통제하는 경락이 독맥이고 음경을 통제하는 경락은 임맥이다.
임맥과 독맥이 흐르는 방향이 빅뱅이 일어났을때 별들이 흐르는 방향과 같고 사람 몸 속이 중심 장축으로는 충맥이 흐르고 있는데 이것도 불랙홀과 화이트홀이 있는 우주의 중심 장축과 같다.
충맥의 한 가운데는 황정(黃庭)이라는 신비한 곳이 있는데 인간의 生과 死가 시작되는 곳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어가는 쪽으로 프로그램 되어 있는데 그것을 돌려 놓을수 있는 곳이다.
우주의 생성은 화이트홀에서 시작되고 멸망은 블랙홀에서 끝나는데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같이 붙어있는곳에 해당하는곳이 황정이다.
역경이론으로는 음과 양이 모두 포함하고 있는 태극에 해당한다.
사람에게 필요 없는 음적인 물질들은 항문과(음)요도(양)로 발사되어 식물에 영양을 주고 우주의 생성에 쓰인다.
우주,지구,동물,식물,광물,인간등 우주의 만물은 가본적으로 두가지 요소를 갖춛고 있다.
분산되는 양과 흡인되는 음이다.
어느 차원에서도 음과 양의 패턴은 계속된다.
부분은 전체의 음(블랙홀의 흡인과 압축)과 양(화이트홀의 폭발과 팽창)의 프랙탈 패턴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음이 양화하고 양이 음화 하는것이 우주를 움직이고 있다.

비는 중완(中脘)의 1촌 2푼 부위에 있고, 위로는 심장으로부터 3촌 6푼 떨어져 있고, 아래로는 신장으로부터 3촌 6푼 떨어져 있으며, 중간의 1촌 2푼 되는 부분을 황정(黃庭)이라 한다.
이것은 하늘에서는 태양이 되고 땅에서는 태음이 되며 사람에서는 가운데 황색의 조기(祖氣)가 된다.
도가에서는 비를 황정(黃庭)이라 한다.
황(黃)은 중앙의 색이고, 정(庭)은 사방의 중앙이다.
비가 몸의 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황정이라고 한다.
비와 위(胃)는 막으로 서로 이어져 있다
장문혈은 비의 모혈(募穴)이다.
바로 배꼽 옆 쪽의 계륵(季肋)이 끝나는 곳에 있다.
등에는 제 11번째 척추 아래에 비수가 있다.
여기가 비에 해당하는 부위다.

황정(黃庭)은 인간의 성(性)과 명(命)의 근본을 가리키는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뇌를 上黃庭, ·심장을 中黃庭, ·비장을 下黃庭이라 말한다.

나중에 따로 황정경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한다.

황정(黃庭)은 인간의 성(性)과 명(命)의 근본, 우리가슴 한복판을 가리키는 것이며,
현대의학용어로 말하면 태양 신경총, 그리고 중단전의 위치를 말한다
다시 해석하자면 수정란이 착상하여 21.6일째 박동하는 심장을 뜻한다
생명의 출발은 정자나 난자나 수정란이나 착상란이라는 과정을 거쳐
자궁(옥청)에서 공급하는 정보를 받음으로 심장이 박동하면서이기때문에
황정을 나는 21.6일의 심장이라고 본다.

구체적으로는 뇌를 上黃庭(수정란. 태광, 선조체) ·심장을 中黃庭(착상란, 상영, 영혼체)·비장을 下黃庭(출태, 유정, 생식체)이라 말한다.

[출처] 황정경 (黃庭經)이란|작성자 하늘꽃

내 마음이 황정에 이어 황정경에까지 닿았다면 나는 이제 과거로의 여행이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21.6일의 비밀을 알았으니 그리 보아도 좋을것이다.

최초로 나의 심장박동이 시작되는 그 시간.

그곳이 새로운 출발이자 잃어버린 기억의 마지막이었다.

내가 이곳까지 의식이 도달했음이니, 여기서 정진하여 잃어버린 기억을 되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