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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맥이 빛의기둥이라는 건 확신이 들고, 그 빛의기둥이 손오공이 가지고 다녔던 여의봉이라는 것까지 발전하였는데, 손오공이 왜 하필 이 여의봉을 귀에서 꺼냈을까 하는 의문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이치적으로 따지자면 코에서 꺼내는 것이 맞다.

충맥이 코에서 유턴을 하기 때문이다. ㅋㅋㅋ

그런데 가이아킹덤이 알기로 손오공은 여의봉을 귀 속에 넣고 다녔다.

그렇다면 송과체와 연결을 암시하는 부분이 아닐까?

빛의기둥이 송과체까지 연결되어있어서 귀를 통해 꺼내는 것으로 씌어지지 않았을까?

갑자기 가이아킹덤이 여의봉을 들고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본다.

생각만으로 즐겁다.

2023.03.09.가잉킹덤.

빛에너지 발생장치-물질과 반물질의 결합-이원성의 졸업-광자에너지

빛에너지 발생장치를 연구하다가 위 링크의 글을 쓰고 그림도 하나 그렸다.

중앙을 상화로하고 오행의 장기를 바람의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그림이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하나 생겼다.

충맥과 빛의몸과의 연관성이 궁금해진 것이다.

아래의 그림 1은 충맥으로 널리 알려진 그림이다.

옆모습에서 본 충맥의 위치는  사람의 모습에서 전면으로 치우처있어서 충맥이 빛의 기둥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 충맥의 위치를 옆모습의 중앙에 그려넣은 그림을 보았다.

가이아킹덤은 순간 척추라인의 전기가 발생하여 대뇌를 자극하는 듯한 경험과 충격을 받았다.

아 저것이 빛의 기둥이요 척추라인의 빛 기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림2는 상징적인 그림으로 실제의 충맥의 경락은 그림1에 나온 옆모습이 맞다.

그렇지만 충맥의 몸통부분이 백회와 회음의 연결통로라는 사실은 두 그림 모두 같았다.

결론적으로 충맥은 중앙의 스슘나를 사이에두고 좌우 나디의 모양에서 이다와 핑갈라의 역활을 하지 않나 싶고, 모식도의 그림처럼 척추라인의 기둥역활을 한다고 보았다.

그러니까 가이아킹덤이 맨 위의 링크에서 그린 그림에서 상화의 기둥이 스슘나이면서 충맥의 경락이 지나는 길이었다.

그리고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가지고 다니던 여의봉이 결국 사람 몸안의 빛기둥일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가이아킹덤이 그토록 흠뻑 빠졌던 라디오 연속극 손오공.

손오공(1972 mbc 라디오 연속극)

그 손오공이 들고다녔던 여의봉이 빛의 기둥이었고. 상징적인 동물인 용이 뿜어내는 화염도 결국 빛의기둥이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