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과 기독교가 야훼하느님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므로 야훼하느님을 이상신으로 단전지은 바 있는 가이아킹덤은 성부와성자와성령을 이상신의 산물이라고 결론내린다. 그렇지만 그 산물을 버려야하고 쓸모없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창조근원의 하느님이 계신곳에 시민이자 위원장이신 미가엘서열의 지역우주 하느님의 본체가 있다. 의식을 낮추어서 9차원 네바돈우주로 오신 것이다. 또한 그분의 에너지를 가지고 사난다 임마누엘이 오셨다. 이 또한 에너지의 하강이다. 창조근원의 에너지--지역우주의 에너지--행성지구의 에너지 이렇게 창조근원의 하느님 에너지가 이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신약에서도 성부와성자와성령은 유지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상신의 범위를 어디까지 잡아야 할까? 가이아킹덤은 창조근원의 하느님 한분만이 참 하느님이고 모두 이상신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그러나 각자의 의식의 확장에 따라서 다를것이다. 아직 의식의 확장이 지역우주까지인 영혼은 창조근원의 에너지를 가지고 오신 미가엘하느님을 주력 하느님으로 모시는 것은 무방하다. 만약 의식의 확장이 태양계까지라면 이때는 더 낮은에너지와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상신의 졸업이란 어디까지라고 단정짓기보다는 자신의 의식에 맞는 하느님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가이아킹덤의 참 하느님은 창조근원의 하느님이시지만, 미가엘서열의 하느님을 자신의 하느님으로 생각한다고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는 말이다. 붓다를 자신의 하느님으로 생각해도 위의 내용과 같다. 의식의 확장이란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2022.12.24. 가이아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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