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은 파장이고 진동이다.
사람의 고유파장과 진동은 목소리를 통해서 나온다.
몸을 만들고나면 목소리가 변한다.
그러나 몸을 만들지 못한상태서는 마음이 곱다해도 목소리는 파열음이 나는 경우가 있다.
내 마음을 목소리가 복사하지 못하는것이다.
이것이 한마디로 착한 사람이 축복받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다.
물론 최상의 단맛을 일구내는 이치가 제일 큰 이유이긴 하지만 마음을 목소리가 복사하지 못하는 그 상태가
최상의 단맛을 일구어내기 위한 조건에 미흡한 것이다.
반대로 마음은 이쁘지않아도 목소리는 천상의 목소리인 사람이 있기는하다.
이런 사람들은 위장에 능하다.
마음이 안정된 사람은 몸을 만들어 목소리를 내는 악기를 수리하면된다.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꽤하면 된다.
내 몸은 악기로 마음은 악기를 통해서 목소리로 나온다.
나는 이걸 최근에야 알았다.
누구도 가르처주지 않고 혼자서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터득했다.
막상 알고보니 누구나 생각해볼만한 내용이고, 별스럽지도 않은 말이다.
그러나 이걸 마음으로 담아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조회 : 2,577 
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