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 먼저 찾고 밖에서 대입해보는 이것이야말로 양주기능천운동이다.

나는 나이기 때문이다.

나는 모두라고 불려지는 집단의 일원이기도 하지만, 개별적인 나이기도 하다.

나는 집단의 일원으로 모두와 같은 얼굴이기도 하지만 개성이 빛나는 또다른 얼굴이다.

그런 점에서 모든 일을 내 스스로 찾아내고 그리고나서 집단의 뜻과 견주어보는 습관은 아주 훌륭하다.

아주 독특한 수행을 하고있는 것 같다는 빛의지구 어느분의 말이 생각난다.

특별하고 싶어서 이런 수행을 하는건 아니지만 

내 방식으로 내가 하고싶은데로 내 마음의 움직이는 방향으로 가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2022.09.06. 가이아킹덤 추가함.

선지식을 쌓는다

통을 이룬다

각을 이룬다

위의 3가지가 무극으로 가는 길입니다.

대부분의 영성자나 구도자들이 선지식에 멈추고맙니다.

우리의 목표는 선지식이 아니라 통을 이루어 무각의 단계까지 가는 것입니다.

각이 자연의 이치를 안다는 뜻이며 무각이란 더 이상 모든 지각분별을 떠난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통이란 제 3의 눈이 열리는 단계입니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도 보는 단계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가이아킹덤은 202.08.01 깨달았습니다.

빛의지구에 들리시는 모든 분들이 선지식의 경계를 넘어 통을 이루고 각을 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와같은 말을 지인에게 하였더니 지인은 구경각이라 하였습니다.

그냥 짤막하게 구경각이라고만 하였고, 시간이 없어 더 이상 대화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번뇌의 사상을 차례로 거슬러 모두 소멸하면 마음의 근원에 도달하여 불성이 현현하게 되는데 이를 구경각이라 한다.

같은말인지 다른말인지 잘 모르지만 가이아킹덤은 구경각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원방각을 생각했다.

원방각을 이루거나 구경각을 이루거나 도착하는 곳은 같을것이다.

끌어다 붙이는 말이 아니라 그냥 무심결에 와 닿아서 적어보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가이아킹덤은 정통으로 공부를 한다기보다 명상끝에 끄집어 낸 단어를 단어장에서 찾아보고 이를 체계화 하는 수행을 하고있지나 않나 생각했다.

일반인들과는 거꾸로 하는 수행이다.

내 안에서 먼저찾고 나중에 밖에서 대입해보는 입장인것이다.

영혼의 등급

(인산선생의 말씀 중)

하위자

일반인

숙자

능자

달자

통자

각자

대각자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