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8. 루나가 해준 말입니다. 루나에게 보내는 그리움의 편지-나를 알고싶으면 나를 벗어나면 된다. 의 자유게시판 게시글에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다시 언급하느냐하면, 어제새벽에 양신과 양심 그리고 양잠 관련된 전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가이아킹덤은 2022.03.27. 양신과 양심이 완성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말인즉, 양잠에 들 시간이 되었다는 말이어서 자연스럽게 나를 알고 나를 벗어나는 일과 이어졌습니다. 양잠이 입신의 경지를 말하는건데. 나를 벗어난다는 것이 바로 입신의 경지를 말하는 것이며, 이는 나를 버리고 난 후에야 얻게되는 사랑인 아리랑이며 아리랑은 곧, 그리스도 의식입니다.
모두가 같은 말
나를 알고 싶으면 나를 벗어나면 된다. 해탈 양잠 나비의 우화 병아리의 부화 나를 바라보는 또다른 나 그리스도의식 아리랑 입앙아하라 입신의 경지에 들어라 꽃들에게 희망을 파장은 내리고 진동수를 올리는 일 눈꺼플을 한겹 벗기는 일 진리를 보는 눈 깨달음
가이아킹덤
스승님은 욕지도에서 스스로 입신의 경지에 드시면서 눈을 뜨셨다. 물론 과거에도 여래셨고 여래로 오셨고 다시 여래로 돌아가셨기에 눈을 뜨셨다기보다 이미 떠있는 눈을 알아차렸다는 표현이 맞을것이다. 나는 입신의 경지의 깊은 의미를 스승님의 경우를 통해 이해하고 있다. 과거로의 추적을 통해 블랙홀과 같은 자궁속으로 기억을 찾아가고 그 자궁의 터널을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잊고있었던 기억을 회복한다. 태어나기 전의 다짐을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죽어서야 후회를 하고 각고의 노력끝에 다시 태어나지만 또 다시 기억을 잃고 허송세월 하다가 죽어서 후회하는.... 이런 과정이 끝없이 반복되는 것이 대 다수 생명체의 삶이다. 이런 고리를 끈어내야 한다.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 나를 벗어나는 일. 그것이 바로 잊혀진 기억을 되 찾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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