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메르의유래
수메르의 본래이름은 키엔기(르) KI,EN,GIR15 로 수메르를 이어 번성한 악카드라는 나라에서 자신의 언어인 악카드어 발음에 따라서 수메르라고 한것을 수메르가 어렴풋하게 알려졌던 시절 앗시리아학에 정통했던 학자들이 악카드인들이 불렀던 대로 수메르라고 부르면서 오늘날까지 수메르로 불리게 되었다.
 
2.수메르의 신
*안(An)- '아누 Anu'
서열 1위의 최고신.
주신(主神)인 '안(An - 뒤에 바빌론, 앗시리아에서 '아누 Anu'가 되었다)은 '신들의 대부(大父)' '신들의 왕'으로 그의 영역은 하늘 전체에 걸쳤으며, 별을 상징으로 삼았다. 그를 나타내는 별 모양의 설형문자 '＊'는 이 문자가 사라질 때까지 신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는 절대적이고 초연한 존재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휘하의 신들을 접견하며 가끔 지상의 인간을 불러다 만나기도 했다.
전승에 의하면, 인간의 모델인 아다파(아담)가 쉠(Shem - 로켓)을 타고 천상으로 올라가 그를 만났다고 한다. 생각과는 달리 그가 고결한 인격자임을 알게 된 아누는 그에게 영생을 약속하는 생명의 빵을 먹이려 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그 결과 아다파는 불사를 얻지 못하고 지상에 돌아와 고귀한 사제(司祭)가 되어 신들에게 봉사하는 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구약 성서≫의 아담의 이야기의 원형으로, 성서에서 이 원래의 이야기를 자의적으로 변형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안투(Antu)
아누의 아내는 안투(Antu)로, 열두 주신으로 된 수메르의 판테온의 한 신이다. 수메르인들은 아누를 기리기 위하여 우루크(Uruk)에 신전을 지어 에 안나(E. Anna - 아누의 집)라고 불렀다.
*엔릴(Enlil)
인안나의 할아버지. 아누의 맏아들인 엔릴(Enlil)은 '천공(天空)의 주'라는 의미이다. 이 말은 우가리트와 가나안의 '폭풍의 신(바알 Baal)'의 원형이라고 생각된다. 그는 일찍이 지상에 내려와 '하늘과 땅의 신'이 되었으며, 니푸르(Nippur)에 근거지를 차렸다. 이것은 외계인의 C.P.(지휘본부)인 셈이다. 그와 간통하여 정식 아내가 된 닌릴(Ninlil - 하늘의 여주인)은 수메르 판테온의 한 신이 되었다.
엔릴은 인간에게 두려움과 고마움의 상징이었다. 그는 대홍수 때에 인류가 사라지게 되는 것을 방관했다지만, 평화시에는 우호적인 신으로서 농사 짓는 법을 가르쳐 주고 쟁기와 나무를 자르는 도끼를 선물했다고 한다. 그는 오랫동안 지상의 왕자로 군림했다. 그의 위치는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보다 약간 낮고 엔키보다 조금 높다.
*엔키(Enki)

물의 신이자 풍요와 생식의 신으로, 바빌론시대 최고신이 되는 마르두크의 아버지.

지구에 최초의 도시건설-에리두  탄생(기원전 5600-3900년전 벽돌로 지어진 에리두의 유적이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세 번째 신은 엔키(Enki)이다. 그도 아누의 아들로 원래 하늘의 신이었지만, 제일 먼저 지상에 내려와 탐험자 겸 개척자의 역할을 했다. 그가 지상에 내려왔을 때, 페르시아만의 바닷물이 멀리 내륙까지 침입하여 대대적인 제방 쌓기와 습지의 배수 공사와 운하 건설을 지휘하여 나중에 에아(Ea) 곧 물의 신으로 불려졌다. 그 결과 신선한 물이 내륙 지방에서 흘러나와 농경과 고기잡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 일로 에아는 바다와 대양의 신으로, 압수(Apsu-심연)의 지배자가 되었다.
그의 본부는 에리두(Eridu)에 있었다. 수메르와 아카드 제국의 문서에, 그는 위대한 엔지니어이고 과학자이며 인간 아다파를 창조한 신이요, 인간에게 온갖 은혜를 베푼 고마운 신으로 칭송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타나 있다. 어떤 연구가는 그를 오안네스와 동일한 존재로 오인하기도 한다. 또 그는 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의 원형임이 분명하다. 그는 엔릴과는 형제지간이면서도 오랫동안 지상의 패권을 두고 싸운 라이벌이었다. 결국 지상의 왕좌는 엔릴에게 넘겨주고 대신 바다와 물의 왕자가 되었던 것이다.
또 놀라운 사실로 ≪구약 성서≫에서 아담과 이브에게 금단의 과일을 먹도록 권하여 눈을 뜨게 한 뱀은 실제로는 이 엔키였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창조한 인간(아다파, 아담)이 신의 노예가 아닌 인간이요, 자신들처럼 영지(靈知)를 갖춘 인간이 되기를 바랐기에 그런 일을 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그는 시종일관 휴머니스트였다. 또 그는 대홍수가 임박하자, 지우스드라(우트나피슈팀)에게 급히 집을 여러 채 헐어서 방주를 만들어 대피하도록 몰래 귀띔해 주었다고 한다. 신들의 대회의에서 결정하여 엄중하게 비밀을 지켰어야 할 이 비밀을 누설시켜 인류를 구원하려 했던 것이다.
*난나(Nanna)
달의신. 인안나의 아버지. 이난나의 아버지 난나는 엔릴이 곡식의 여신인 닌릴을 겁탈하여 태어났다.

태양신우투와 인안나의 아버지다.

엔릴의 아들(장남)인 난나(Nanna)는 판테온 멤버로 뒤에 아카드인(셈족)의 주신 가운데 하나인 신(Sin)이 되었다.

이것은 '빛나는 자'란 의미이다.
*인안나(Inanna)
엔릴의 손자. 두번째 도시 바드티비라 건설-주인은 밤하늘의 주인이며 금성의 여신인 인난나였다.
난나와 역시 판테온의 멤버인 닌갈(Ningal) 사이에서 태어남. 여신인 이난나는 이쉬타르(Ishtar)라고도 불린 금성의 여신이며, 이는 곧 가나안의 아쉬타로테(Ashtarote), 곧 그리스의 아프로디테(비너스)의 원형이 된 것이다.

트로이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아프로디테, 아테나, 헤라의 원형이 모두 이난나라고 할 수 있다.
*니누르타(Ninurta)
달의신 난다의 형제. 엔릴의 아들. 그는 위대한 사냥꾼이며 전투적인 신
세번째 도시 라라크 건설-이 도시는 엔린의 용감한 아들이자 달의 신 난나의 형제 니우르타에게 주어졌다.
*우투(Utu)
인안나의 오빠. 태양신.정의를 관장하는 자비로운 신.

함므라비왕에게 법전을 주는 신.

아버지인 달의 신 난나, 누이인 이난나와 함께 태양과 달, 금성의 신성한 삼위일체를 이룬다

난나와 역시 판테온의 멤버인 닌갈(Ningal) 사이에서 태어난 엔릴의 손자.

네번째 도시 씨파르 건설-태양의 신이자 엔린의 손자인 우투에게 주었다.
*엔릴의 부인 닌릴
다섯번째 도시는 슈르파크-엔린의 부인 닌릴에게 주어졌다.
*닌후르사그(Ninhursag)
그와 그의 이복 누이이며 수메르 판테온의 일원인 닌후르사그(Ninhursag)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다.
닌후르사그는 인간에게 간호의 신이며 질병을 치료하는 여신인 '닌티(Ninti)'로 알려졌다.
이것은 '생명의 여주인'이란 뜻이다.
*에누마 엘리쉬 
(수메르의 천지창조 신화를 메소포타미아가 받아 들이면서 그들이 모시던 마두룩을
에아(수메르에서 엔키)의 아들로 둔갑시키고 마두룩을 최고의 신으로 둔갑시킨다.)
에누마 엘리쉬 여섯째 마당에는 최고의 신이된 마두룩은 신들의 폭동 소식에 놀라 아버지 에아(엔키)에게 가서 사람을 만들어 그사람의 이름을 사람이라 하고 신들의 노역을 대신케 하자고 한다. 이에 에아가 큰신들을 불러 회의를 하고 신들의 형제 가운데 전쟁을 일으킨 킨구를 데리고 와서 잡아 죽여 그 혈로 사람을 만들자 제안하고, 다른 신들이 찬성함으로써 에아가 킨구를 죽여 그의 피로 사람을 만들었다.
*베레쉬트(히브리인들의 창세기)
신은 신들에게 사람을 만들어 내자 우리와 닮을 모습으로 만들어 내자 했고, 이에 야훼 엘로힘(하나님) 은 흙에서 흙덩이를 떼내어서 사람을 빚었으며 사람의 코 속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살아 숨을 쉬는 영혼이 되게했고, 그런 뒤 신은 자신 대신 사람을 노동 현장인 동산에 투입하였다. 엔키를 비롯한 수메르의 신들은 엉뚱하게도 모두 야웨신으로 바꾸어졌다.
수메르에서 기인된 인간창제 이야기는 메소포타미아에서 그 이야기가 바뀌었고, 또다시 히브리족의 성서 작가들에 의해서 한번 더 바뀌게 됩니다.
성경의 아담과 이브도 수메르의 창세신화를 참조(모방) 했다는 것이 학계에서도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마르두크(Marduk)
Z. 시친은 바빌로니아에서 오랫동안 주신으로 숭배되었던 위대한 마르두크(Marduk)가 필시 엔키의 아들이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마르두크는 자기 아버지의 라이벌인 엔릴을 대신한 니누르타와 싸워 엔릴의 왕좌를 탈취하는 데 성공하여 바빌로니아의 주신으로 등장한 바로 그 신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들 신들 사이에 그리스 신화의 신들처럼 피나는 전쟁이 계속된 끝에 헤게모니(패권)를 쟁탈하는 데 성공한 예이다.
*샤마쉬(Shamash)
우투는 뒤에 '빛나는 태양'이란 뜻을 가진 샤마쉬(Shamash) 신이 되었다.
*이쉬쿠르(Ishkur)
엔릴의 또 한 아들인 이쉬쿠르(Ishkur) 역시 판테온의 멤버로서 뒤에 우가리트, 가나안 등지에서 폭풍의 신으로 알려진 위대한 아다드(Adad, Hadad) 신으로 등장한다.

 

두무지 이후 수메르, 특히 우루크의 모든 왕들은 두무지의 후예, 혹은 두무지의 현신을 자처한다. 그래서 두무지와 이난나의 ‘신성한 결혼’은 우루크의 종교의식으로 발전했다.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매년 신년 의례를 했는데 아키투 축제가 그것이다. 이 때 왕은 신성한 창녀(이난나의 화신)와 신성 결혼을 거행했다. (왕이 백성들 앞에서 공개적인 성행위를 한 것이다.) 이것은 바빌론 제국 시대에 마르두크가 세상을 창조한 신화를 재현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고문당한 채 저승으로 끌려가는 두무지의 비극은 수메르의 시인, 신화 작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두무지, 나중에는 탐무즈로 불린 이 비극적 신은 메소포타미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뿐만 아니다. 탐무즈의 부활 신화는 팔레스타인과 그리스까지 퍼져 나갔다. 근동의 많은 여인들이 탐무즈의 죽음에 애도의 눈물을 흘렸다. 그것은 풍요 의례를 구성하는 중요한  의식의 일부였다. 그래서 BC 6세기에 선지자 에스겔은 예루살렘 신전의 문 앞에서 탐무즈를 애도하는 여인들을 비난했다.(에스겔 8:14) 그리스에서도 아도니스라는 이름으로 탐무즈 신화가 계승되었다.

두무지의 죽음과 부활은 그리스도 신화에 원초적인 흔적을 남겼다.

수메르 학자인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는 예수 부활 신화의 원형이 두무지 신화에 있다.

 

 

3.생명의나무로 인간을 만듬
세월이 흘러 작은신들의 불만이 높아졌다. 그들에게 가해지는 노동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날 웨일라가 주동이 되서 폭동을 일으키고 엔린의 처소인 에쿠르를 포위한다. 당황한 엔린이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하늘의 신 안과 바다의 신 엔키, 그리고 몆몆 중요 신들이 모여 회의를 한 결과 엔키가 제안한 대로 작은 신들의 노동을 대신할 인간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 일은 엔키에게 맡겨졌는데 폭동을 주도한 웨일즈를 죽여 그 와 땅의 흙을 썩어 룰루(인간)을 만들었다 .
인간을 만드는 과정에 조역자로 닌투가 참여하는데 그때 작은 신들은 닌투를 마미라 불렸고 현재 어머니란 뜻의 마미는 여기에서 나왔다. 그리고 인간만이 만들어 진 것은 아니었다. 수메르 홍수이야기로 명명된 점토판의 첫번째 단편10-14행에서 수메르 필경사는 이렇게 적고 있다.
안과 엘린신과  엔키신과 닌투신이 검은머리(사람)을 만든 후에 땅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작은 생명들이 더 생겨났다. 들짐승과 네 발 달린 동물들이 그 들판에서 서로들 흥겹게 놀았다.

4. 수메르의 신화와 인류
수메르의 주신 엔키가 바람둥이 노릇만 한 것은 아니다. 인간들과 가장 가까이 했던 엔키의 영향은 수메르 문명 전반에 나타나 있다. 수메르인들은 '두 바퀴 달린 수레'를 만들어 사용했으며, 수메르 3왕조의 창시자 '우루남무' 왕은 최초의 법전을 만들어 공표했다 한다. 그것이 뒤에 나타난 바빌로니아 왕국 '함무라비 법전'의 원형이 되었다 한다.

5.수메르 신화의 대홍수에 관한 이야기
수메르 대홍수의 주인공은 찌우수트라, 즉 니체의 작품 속에도 등장하는 '짜라투스트라'다.

앞부분과 중간부분들이 훼손되었지만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처음 사람이 만들어졌을 때는 짐승들이 사람을 해치는 일도 없었고 서로 원수짓는 일도 없었다.

신들의 가르침과 지배하에 세상은 평화로웠든 것 같다. 그리스 신화에서 말하는 황금의 시대였을 것이다.
왕권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후 왕관과 왕좌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후 제식과 고귀한 제의가 다 갖추어졌다
도시의 거룩한 곳에 흙벽돌을 쌓았다
그 곳에 이름을 주었고, 배급그릇을 나누어 주었다
이 도시들 중에 첫 번째는 에리두였고 지도자 엔키에게 주어졌다
진흙으로 막힌 곳에 수로를 파서 물이 흘러가게 했다
좁은 수로를 깨끗이 파서 풍성한 수확을 얻게 했다.

그 다음의 내용은 인간의 숫자가 불어나며 세상이 시끄러워지자 홍수를 일으켜 밥그릇을(인간을) 쓸어 버리자는 신들의 회의가 열린다. 그 회의에 참석했던 대부분의 신들은 인간들의 운명을 불쌍히 여겼고 특히 엔키는 당시 인간세상의 왕이었던 짜라투수트라에게 비밀을 알려준다.

그때 짜라투수트라는 왕이며 제사장이었다
앞일을 미리 알려주는 신상을 만들었다
말을 들으려고 겸손히 서서 두려워하며 기다렸다
매일매일 제사드리며 기다렸다
꿈은 아닌데 무엇인가 나타나서 말하였다
짜라투수트라는 귀를 기울였다
"담 옆 왼쪽에 서서 귀를 기울여라. 담에 대고 내가 말하겠다 내 말을 들어라. 인간의 종자를 없애 버리자고 결정했다. 아누와 엔릴(주신들)의 결정이 바뀐 적은 없다."

거센 바람과 거센 물결이 모두 한 곳에 몰렸다
홍수는 인간들을 휩쓸어 버렸다
홍수가 끝나자 짜라투수트라는 배의 구멍을 뚫고 나가 땅에 입맞추었다
엔키가 다른 신들에게 말했다
"짜라투수트라도 우리 신들과 함께 어울리게 합시다"
아누와 엔릴은 짜라투수트라를 칭찬했다
그에게 신처럼 사는 생명을 주었고 산 너머 먼 동쪽 딜문에 살게 하였다. 

6.신화의 유형
그리스 신화, 히브리 신화, 중국신화, 인도신화, 수메르 신화, 마야문명의 신화들은 대홍수에 대해서 모두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특정인물이 신의 귀띰을 받아 대홍수가 있으리라는 것을 미리 알았고, 그들이 무사히 구출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각 민족의 신화들은 스토리는 비슷하지만 제각각의 사연을 가진 신화들인 것이다.

수메르 신화가 건너가서 그리스 신화가 되었다든가 히브리 신화가 되었다는 일부 신화학자들의 해석은 무리인 것이다.

오히려 수메르 신화가 히브리 신화의 가지라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왕권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후, 왕좌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후라는 문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수메르 신들의 왕권은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이었다.
수메르의 신들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예기는 없다. 그들이 서로 결혼해서 다른 신들을 낳았다는 이야기는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해서 거인들을 낳았다는 창세기 6장의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은가?

또 검은머리의 사람들이 동북쪽의 산악지대에서 메소포타미아로 이주해 와서 함께 살았다는 예기도 있다.

7.12환국과의 연관성 
위의 문구는 환단고기의 12환국이 바이칼호가 아니라 카스피해의 동쪽에 있었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12환국이 자리잡았다는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는 중앙아시아와 메소포타미아 까지를 일컬은 말이었고 그래서 수밀이, 우르가 12환국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