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오행+상화

 

 

오래전에(2017.8.17) 이황의 성학십도를 공부하면서 위 그림을 만들었다.

기본 뼈대는 물론 인터넷에서 업어왔지만...

위 그림을 만들면서 오행의 아래부분 빈칸에 뭐가 들어가야 맞을까 하고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림에서도 보듯 이 자리는 상화가 들어갈 자리같다고 적혀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양치질을 하다 문득 깨달았다.

저 자린 상화라는 표현보다는 성령이라고 해야 맞다는 생각을 했다.

몸 안에 장기는 없지만 경락으로 상화인 심포삼초가 존재하듯이, 태양계에 상화에 해당하는 행성은 없지만 분명 있는것이라면 그것은 성령일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나는 출근길에 기분이 아주 좋았다.

룰루랄라. 눈누난나.

참으로 기쁜 하루의 출발이다.

2020.01.22.가이아킹덤.

 일주일

일

월

화

수

목

금

토

공휴일 

 일월성신

일

월

성(목화토금수)

 신

 음양오행

양

음

오행(목화토금수)

상화

 행성

태양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성령 

 색상

 

 

빨강

검정

파랑

흰색

노랑

 보라 

 불교.요가

 

 

화(불)

수(물)

풍(바람)

식(의식)

지(땅)

 공(공허) 

 부도지

 

 

화

수

풍

.

지

 지유

 

부도지가 왜 지수화풍의 4가지 요소로나뉘는가는 일전에 부도지의 4행설과 오행의 차이에서 다루었다.

그 내용인즉 토와 금을 따로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지수화풍 4요소가 되고 오행은 토와 금을 둘로 보았다.

가이아킹덤의 생각에 흙에서 쇄붙이가 나오고 흙이 굳어서 딱딱해지니 토가 곧 금이라는 말도 일리가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토형의 사람이 뼈대가 굵어지면 금형의 셩격으로 변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근원이 토이기에 본디 금형인 사람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언듯 보기에 토를 숨기고 금형행세를 하고 있었다.

이런것을 보면 토안에 금을 포함하여 지수화풍이라 한 부도지의 4행설도 일리는 있다.

부도지에서 성령에 해당하는 단어는 지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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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아킹덤

태초에 무극에서 음과 양이 발생하니 이를 태극이라 한다.

태극에 조화가 생겨나 오행이 생겨나니 이를 음양오행이라고하고, 음약오행은 태양과 달과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을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오행중에서도 몸 안에 장기는 없지만 생명력을 관장하는 상화가 있다.

오행은 서로 견제와 균형의 관계지만 상화는 홀로 오행을 리드한다.

몸 안에서의 상화는 심포삼초라 하고 행성중에서는 실체가 없는 무형의 이름으로 이를 성령이라 한다.

혹자는 상화를 헬리해성이라고도 하지만 가이아킹덤은 하느님의 은혜로 세상 어디에나 다 있고 눈 뜬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성령이 상화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일주일은 해와 달에 다섯행성을 더해서 만들어졌다.

 

우리 조상님들은 해와 달과 다섯행성에 성령을 더하여 일월성신이라 하였다.

성은 별성자로 하늘의 다섯행성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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