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가이아킹덤은 나이와 생년월일시와 성별까지 같은 동년배를 우연히 만났는데 그분의 삶과 가이아킹덤의 삶은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비슷하지만 살아가는 삶의모습은 사믓 달랐다.

그분과 가이아킹덤은 다만 태어난 지역이 달랐고 태어났을 때 주변에 포진해있는 사람들이 달랐으며 성장환경이 달랐을 뿐, 시셋말로 사주팔자는 모두 같았다.

커다란 고리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그분과 문학에 관심이 많은 가이아킹덤은 목기운이 왕성하다는 점이 같았으며,

학원을 운영하면서 새 학원을 접수하게되면 혼자만 부를 축적하기보다 아래사람들을 챙기는 면이 가이아킹덤의 세디스티즘을 경계하는 마음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토정비결은 우주의 운행원리라고는 하지만 그 범위가 태양계를 위주로 적용된 것이라고 본다.

좀더 확장해서 별자리들의 운행까지 본다면 그것은 북두칠성으로 이어지는 우리 은하까지의 범주일 것이다.

빛의 길을 가는 가이아킹덤이 토정비결에 잠시나마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몹시 실망스러웠다.

나 자신을 나무라면서 새해에는 모든 영성인들이 사랑과 자비와 봉사의 길을 갔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해본다.

2020.01.06.가이아킹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