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오늘과 내일 이틀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 딸아이가 시집을 간 일이며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은 스승님의 제자라는 분이 다녀간 일입니다. 
저는 스승님과 전생에도 인연이 있었는데.... 
저는 스승님 말을 듣지않고.... 
스승님을 가슴아프게 한 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의 전모가 현제 생활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저는 가정을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있습니다. 

전생의 과오가 현생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알면서도 끊어내지 못하는 기가막힌 현실. 
가이아킹덤의 오늘일입니다. 

그나마 다행한일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를 하여 노년의 인생을

준비하였다는 겁니다.

내년에도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8.12.30. 일요일 가이아킹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