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식(軾)이 신라에서 각간(角干:최고관급)을 지냈고,
3세 손자 길(佶)은 고려 태조를 도와 고려 창업에 큰 공을 세워 삼중대광 사공(三重大匡 司空)에 이르렀다.
4세 준(峻)은 길의 아들로 벼슬이 좌복야(左僕야:정2품의 벼슬)에 이르렀으며,
5세 책(策)은 964년(광종 15) 우리나라에서 처음 실시한 과거에 문과에 장원 급제하니
6세 정준(廷俊)도 1035년(정종 1)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정6품이나 종5품 또는 감찰사의 정6품 벼슬)를 거쳐
7세 양감(良鑑)은 정준의 아들로 문종5년에 급제하여 상서어사를 거쳐(서기 1070년)
8세 약온(若溫)은 고려인종때 문신으로 문과에 급제한후 중서사인 합문사 지추밀원사 참지정사등을 거쳐
8세 의원(義元)은 양감의 아들이며 약온의 동생으로 17歲에 성균시(成均試)에 합격하고 부음으로 관직에 올랐으며,
9세 광중(光中)은 의종때 간의대부(諫議大夫:고려 문하부의 관직)와 비서감(종3품 관직)을 역임하였다.
15세 지숙(之淑)은 광정대부 도첨의중찬 상장군(匡靖大夫 都僉議中贊 上將軍)이며,
16세 인연(仁沇)은 추성보절익찬공신(推誠補節翊贊功臣)이며,
그의 아우 인연(仁衍)은 벼슬이 상서(尙書)이고 封 광산군(光山君)이다. .
원명(元命)은 仁沇의 아들로서 삼사좌사 상호군(三司左使 上護軍)이다.
속명(續命)은 원명의 아우로서 삼사우사 첨의평리(三司右使 僉議評理)이며 시호는 충간공(忠簡公)이다.
15세 심(深)은 충렬왕때 병마도원수(兵馬都元帥)를 지낸뒤
16세 광재(光載)는 충선왕(忠宣王)때인 1313년 문과에 급제하여
17세 광리(光利)는 章榮公의 아들로 공민왕 때 봉익대부 전리판서 영 삼사사(奉翊大夫 典理判書 領三司事)를 지냈다.
18세 정(鼎)은 공민왕 때 전라도찰방(全羅道察訪)을 하고
21세 한로(漢老)는 아버지는 자빈이고 1383년(우왕 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예의좌랑이 되었다.
21세 예몽(禮蒙)은 1432년(세종 14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1440년 부사직으로서 서장관이 되어 일본에 다녀오고,
22세 국광(國光)은 감찰(監察)을 지낸 철산(鐵山)의 아들로 1441년(세종 23)식년문과에 급제하여
23세 여석(礪石)1465년(세조 10년) 별시문과에 급제, 경연관을 거쳐 군자시 주부에 올랐다.
24세 구(絿)는 사온직장공(司 直長公 英)의 7세손으로 시호는 문의공(文懿公), 호는 자암(自庵),
25세 언기(彦璣)는 호가 유일재(惟一齋)이며, 퇴계 이황과 같이 학문하며 서당을 세워 많은 인재를 배출 하였으며,
27세 장생(長生)은 대대로 석학(碩學)과 명신을 많이 배출한 가문에 명문의 뿌리를 더욱 깊게한 기호학파(畿湖學派)의 대가(大家)며, 광산 김씨의 우뚝선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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