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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만인지상이며 죽음자체가 산인불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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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지인이 산인불몽의 새로운해석을 해줬다. 흩어질산.원인인.아니불.꿈몽자의 산인불몽이라 하였다. 원인이 없어지니 다시는 꿈꿀일이 없다는 뜻이라했다. 나는 좋은해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4.30.가이아킹덤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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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지상	만인지상은 유래가 따로 있다기보다는 절대왕권 시대에 왕이 아닌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자리를 가리켰습니다. 즉, 위에는 절대자인 왕 한 사람만 있을 뿐이고 그밖의 모든 백성이 내 밑이라는 뜻이죠. 왕은 세습제여서 태어날 때부터 왕이 될 사람은 정해진 상태이죠. 왕의 아들이 아닌 사람이 왕이 되려면 반란을 일으켜야 하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평범한 사람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단계를 상징한 겁니다. 조선시대의 영의정이 이 말에 꼭 맞는 자리죠
산인불몽	그렇다면 산인불몽의 뜻은 무엇인가? 産人不夢이 아닐까. 사람으로 나면 꿈이 아니다 라고 풀이할 수 있는데 이는 한번 사람의 모습을 완성하면 더 이상 윤회가 없다 라는 말로 해석이 가능하다. 어제 인간의 모습을 완성했다는 가이아킹덤의 글을 보았으리라 믿는다. 그 후속으로 전해진 말이다.
가이아킹덤	하나의 영혼이 인간의 모습이 된다는 것은 노력의 최후 모습이면서 일반적인 영혼이 올라설 수 있는 끝자락이다. 한번 인간이 되면 죽음이 산인불몽이다. 한번 인간의 모습을 완성하면 사람으로서는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윤회가 없다) 라는 말이다.
2021.08.03	13년도에 이 글이 적혔으니 8년전의 일이다. 가이아킹덤은 최근에야 이 말에 방점을 찍었다. 영성의 다리를 건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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