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여러가지 전언과 함깨 개독우라는 전언이 온적이 있었다.

이를 오른쪽 독맥을 뚫어라로 풀이한바 있다.

가이아킹덤은 초등학교때 저수지에서 선배들의 장난으로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물을먹고 겨우 나온적이 있는데, 이때 못하던 수영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지만 귀에 물이 들어가서 중이염을 앓게되는 시초가 되었다.

젊어서는 혈기왕성해서 그런지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나이 오십이 넘어서면서부터 한쪽 코가 자주 막혔다.

오른쪽 콧구멍이었다.

나름의 방법으로 코세척도 하고 비염약도 먹어보고 항생제치료도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급기야 오른쪽코는 막힌 상태에서도 왼쪽 콧구멍으로는 황소바람이 들리는 상태에 이르렸다.

순간 스처가는 생각이 있었다.

아 이래서 중풍에 걸리는거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기운이 왼쪽으로만 들어가니 이다와 핑갈라의 균형이 맞지않아 한쪽만 활성화가 되고 머리도 오른쪽이 묵직하다 생각되었다.

이를 바로잡을 방법이 없을까 여러날을 궁리하였는데 답을 찾지 못하였다.

어제는 좌우 콧구멍의 균형이 더욱 기울었다 생각되어 인위적으로 오른쪽 콧구멍을 뚫었다.

그리고 는 생각하였다.

내가 너무 과로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일도 일이지만 퇴근해서도 컴퓨터를 많이하니 쉴 시간이 없었고 불완전한 오른쪽 콧구멍을 위로해주지 못하였던 것이다.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여 오른쪽 콧구멍을 뚤어라는 전언이었다.

이에 몸을 가지런히하고 에너지의 순환에 집중하려고 한다.

2018.1.25.가이아킹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