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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의 극복이 하늘마음이자 무극이다.



2017.12월의 글인데 그림이 내려지고 없길래 시간을 내서 찾아 넣었다. 넣고보니 성학십요에 나오는 태극도였다. 내친김에 좀더 설명을 해 넣고자 표를 만들고 몇가지 추가하고자 한다. 2023.06.19.가이아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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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과정	그림에서 보듯 이원성이 무엇인가하면 태극이고 음양이다. 무극에서 태극이 나왔으니 태극이 다시 무극이 되는 이치다. 이를 선천과 후천이라하고 하도와낙서에 잘 표현되어있다. 그러니까 무극에서 태극이 나왔고 태극에서 오행이 나왔다. 오행의 조화로 남과 녀가 생겨났으며, 자연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 세상은 무극에서 자연으로 왔다가 다시 무극으로 회귀하는 순환과정의 역사다.
하늘에 항의하다.	가이아킹덤은 일전에 하늘에 항의를 한적이 있다. 왜 쓰잘데기없이 하도에서 낙서로 다시 하도로. 선천에서 후천으로 그리고 다시 선천으로 가는 반복과정속에 생명체를 넣어서 희로애락을 맛보게 하느냐는 항의였다. 기억을 잃어버리게 해 놓고 다시 기억을 찾으라하고 돌이킬 수 없는 길을 들어서게 해 놓고 다시 후회하게 만들고. 이러한 소모적인 일을 왜 하는가에 대한 항의였다.
바로 뜻을 알아차리다.	위와같이 항의하고 하루가 지나서 하느님에 대한 반성을 하였다. 해혹복본은 창조에 버금가는 사랑의 파동을 우리들 하나하나가 만들어 낼 때 비로서 온다는 깨우침이 있었다. 선천과 후천을 계속 오고가도록 만들어놓은 이치와 고랭지의 반복되는 일교차가 같은 이치였다. 사과의 단맛을 최상으로 만들어내기위해 그 많은 날들이 일교차를 만들어내듯, 하느님도 이 세상을 조율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선천과 후천을 만들어내신 것이다. http://망라삼한.net/gnuboard4/bbs/board.php?bo_table=gaia02&wr_id=3634 위 링크에 그날의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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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6.처음작성. 2023.06.19.추가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