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초부터 존재하였다고 하는 나는 의식으로서의 나를 말한다.
창조주의 마음을 70만분의 지역우주 하느님들이 위임받아 가져왔으므로 지역우주의 하느님까지를 영에너지로 본다.
그리고 지역우주 하느님의 영의식에 개별적인 지역우주 하느님의 의지가 작동하여 만들어진 에너지를 혼에너지라 한다.
행성지구의 에너지를 백에너지라 하며 우리가 생모에게서 받은 육신을 육에너지라 한다.
백과 육의 에너지가 결합하기 전에 영혼의 에너지에 태초의 하느님에게서 분화된 의식이 입식된다.
이렇게 입식된 의식은 사난다의 의식공여로 가능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백과 혼의 에너지가 더하여져 생명이 탄생하게 된다.
생명에 입식된 의식은 의지의 영향을 받는다.
입식된 의식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인류 개개인의 의지이며 큰 틀에서 상위자아격인 영과 혼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니까 의지의 측면으로 보는 나는 그냥 나 일 뿐이지만 의식의 측면으로 보는 나는 상위자아의 마음이며 하늘마음인 것이다.
개개인의 의지로 의식을 바르게 나아가게 할 때 우리는 상위자아와 하나가 되는 것이며 그것이 곧 하늘마음의 회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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