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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8 23:32

원방각(천부경) 연구

글쓴이 : gaiaking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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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방각(천부경) 연구

2017.5.28

(가이아킹덤)

내가 마지막 문을 열었을 때

시간은 정지되어 있었고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네

돌아와 나를 보니 파랑새하나 퍼뜩이며 날아가네

마땅히 있어야 할 것들이 사라진 자리에는

원방각 그릇하나 덩그라니 놓여있고

고개를 낮추어 들여다보니

중용 두글자 나를 반기네

seesaw(시소)같은 인생살이

양극놀이를 헤아리고나니

선도없고 악도 없는데

문득 바람이 지나가는 자리 저만치에 보이더라.

네이버 오픈백과 시소(Seesaw)의 어원 참고하세요

한점에서 원방각까지의 발전모형

근원의 점에서 빛이 생기고 빛이 커져서 원이 되고 그 원이 모양을 가지니 원방각이 되었다.

원방각은 우주의 근원인 원과 구형의 전개이다.

우주의 모든 형상의 근원은 원방각으로 표현되는데 이를 옥타헤드론 피라미드(밑면을 서로 맞댄 두개의 피라미드)으로 표현한다.

원방각의 실제원형인 피라미드에는 창조주의 의지가 들어있는데 피라미드의 어원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즉, 피라미드(pyramid)는 불(pyro)과 mid(중심)의 합성어로 빛과 에너지를 발생하고 증폭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명상을 할 때 천상의 파라다이스와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 자신의 머리와 항문을 통과하여 땅 속 중심을 연결하게되면 하늘마음이 자신을 매개체로 하여 땅에 연결되고 빛과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원리를 좀 더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이치가 원방각을 설계도로 하여 만든 피리미드에 있는 것이다.

즉,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중간단계를 피라미드가 연결해주는 것이니 이 연결모체가 원방각의 원리로 만들어진 피라미드가 된다는 말이다.
또한, 피라미드의 바닥4각형은 지수화풍을 나타내고 삼각형모양을 이루는 변은 삼위일체요 천부삼인이요 천지인을 나타낸다 한다.
그리고 4개의 삼각형의 꼭지점이 12개인것은 창조주의 12영이라고 한다는데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다.

이 글은 인터넷 이곳저곳을 기웃거려서 가이아킹덤이 종합적으로 작성하였다.

2013.4.17일에 스승님깨서는 육바라밀을 주셨습니다.

이를 막연하게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로만 공부하고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습니다.

급기야 스승님깨서는 육바라밀의 딸 ㅇㅇㅇ에게 나를 데려다 줄 수 있겠느냐는 질문까지 하셨지만 저는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보시는 물질과 비물질의 합일이요

지계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합일이요

인욕은 자아와 대상의 합일이요

정진은좋아함과 싫어함의 합일이요

선정은 옮음과 그름의 합일이요

지혜는 중생과 보살의 합일이라는 커다란 진리를 알게된 것입니다.

이는 , 육바라밀이 6가지 이원성의 합일이며, 지구행성에 이원성의 실험을 하신 창조주의 뜻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말이라고 하겠습니다.

원방각은 천지인이며 양심 물질 감정으로 표현되는데, 천지인중 어느 하나만 취할 수 없는 이치가,

양심만 따르게되면 선과 악을 고집하게 되고

물질만 따르게되면 편함과 불편함을 따지게되고

감정만 다르게되면 만족과 불만을 따르게 되는 것으로

양심과 물질과 감정을 잘 다스리는 이치가 천지인의 원방각의 이치를 잘 헤아리는 이치와 같다.

유불선과 원방각

천부경의 대삼합육이 원방각+육바라밀이다.

깨달음이란 대삼합육 하나만 온전하게 알아도 된다고 할 수 있다.

하늘의이치와 땅의이치와 사람의 도리를 안다는 것은 유불선으로 표현된 가치관의 정립을 완성하였다는 뜻이다.

아울러 육바라밀을 모두 극복하였다면 창조주가 지구행성에 주문하신 6가지의 이원성을 모두 뛰어넘었다는 말이니 여기에 무엇을 더할 수 있다는 말인가?

육바라밀은 널리 알려진 내용이지만 가이아킹덤은 특별히 스승님으로부터 계로 받았다.

그러나 육바라밀을 온전하게 터득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것을 보다못한 처자가 이를 원방각에서 찾아보라며 도움을 주었다.

산내방 내방각은 그 후속으로 온 말이다.

가이아킹덤은 이 두가지의 전언이 대 삼합육이라고 해석한다.

대삼합육에 천지인 삼이 더해지면 생 칠팔구가 됩니다.

6+1=7 은 감정만 다스리는 단계이고

6+2=8 은 감정에 물질까지 졸업하는 단계이고

6+3=9 은 감정에 물질을 졸업하고 더하여 양심까지 바로 선 상태다.

비로서 천지인의 삼이 각각 육바라밀과 합이 되어 나타나는 결과를 생 칠팔구라 하였다.

생이 날생자가 아니던가?

789가 나온다는 말인데 어디서 나온다는 것인가?

바로 육바라밀과 합이되서 나오는 것이다.

6가지 이원성을 모두 졸업하고 나서 천지인과 하나되어 나타나는 결과를 생칠팔구라 하였다.

2017.5.31.가이아킹덤

천부경과숫자천부경의차이

숫자천부경과 天符經의 차이는 3-人, 6-生(甲), 9-黎(麗)가 없고 있고이다.

즉 그 갖고 있는 의미는 같으나 인륜의 역사를 천륜의 원리에 삽입이 된것과 안된것의 차이가 있다.(천부경 해설-8-숫자 천부경)

바로 위 천부경과 숫자천부경의 차이에서 보면 3.6.9를 인륜의 역사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천륜의 역사는 1.4.7이 되며 자연의 역사는 2.5.8이 되는 셈이다.

147.258.369

아 써 놓고 보니 컴퓨터 자판의 숫자키보드에 천지인이 있도다.

1~9까지의 숫자속에 홍인인간의 이념이 들어있도다.

④天一一地一二人一三

④와⑦을 같이 묵어서 해석한다.

⑤一積十鉅無匱化三

벽이 생겨나고 방이 만들어질 때 그 안에 생겨난 공간이 중요하다.

⑥天二三地二三人二三

④와⑦을 같이 묵어서 해석한다.

⑦大三合六生七八九

⑧運三四成環五七

一妙衍 이 끝도없이 반복된다.

⑤의 빈 공간이 다 찰때까지

사람의 마음안에 하늘과 땅이 하나다

가이아킹덤 소회(2017.6.4)

위와같이 적고보니 깨달음의 길이 대강 무엇인지 알것같다.

천부경이 진리며 깨달음의 길이란 말이 허언이 아니었도다.

이 모든 깨달음의 출발이 육바라밀과 원방각의 앎에서 출발하였으니 스승님의 은혜가 하늘과 같도다.

10을 7로 나누었을때 나오는 무한반복 수

우주의 무한순환을 말한다.

위의 숫자에 2가 중간에 하나 더 들어있다.

모름

다만 아래 ⑧번과 비교해보면 숫자2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상반된 뜻이라고 생각한다.

142857+142857을 두번 반복하면서 중앙 7과1을 지웠다.

무한반복수에서 맨 마지막과 처음을 지운것이다.

이는 시작도없고 끝도없다는 어떤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10을 7로 나누면

②에서 2가 한번 더 들어갔다면 여기서는 2을 뺀 모습이다.

①에서 57을 지웠다.

성환57과 관련이 있을 듯 한데 잘 모르겠다.

천부경의 대삼합육이 원방각+육바라밀이다.

깨달음이란 대삼합육 하나만 온전하게 알아도 된다고 할 수 있다.

하늘의이치와 땅의이치와 사람의 도리를 안다는 것은 유불선으로 표현된 가치관의 정립을 완성하였다는 뜻이다.

육바라밀은 널리 알려진 내용이지만 가이아킹덤은 특별히 스승님으로부터 계로 받았다.

그러나 육바라밀을 온전하게 터득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것을 보다못한 처자가 이를 원방각에서 찾아보라며 도움을 주었다.

산내방 내방각은 그 후속으로 온 말이다.

가이아킹덤은 이 두가지의 전언이 대 삼합육이라고 해석한다.

육바라밀에 천지인 삼이 더해지면 생 칠팔구가 됩니다.

6+1=7 은 감정만 다스리는 단계이고

6+2=8 은 감정에 물질까지 졸업하는 단계이고

6+3=9 은 감정에 물질을 졸업하고 더하여 양심까지 바로 선 상태다.

비로서 천지인의 삼이 각각 육바라밀과 합이 되어 나타나는 결과를 생 칠팔구라 하였다.

생이 날생자가 아니던가?

789가 나온다는 말인데 어디서 나온다는 것인가?

바로 육바라밀과 합이되서 나오는 것이다.

6가지 이원성을 모두 졸업하고 나서 천지인과 하나되어 나타나는 결과를 생칠팔구라 하였다.

2017.5.31.가이아킹덤

물질과 비물질의 합일=보시

남성성과 여성성의 합일=지계

자아와 대상의 합일=인욕

좋아함과 싫어함의 합일=정진

옮음과 그름의 합일=선정

중생과 보살의 합일=지혜

가이아킹덤은 천부경을 특별히 연구하지는 않습니다.

본의아니게 전언이 오거나 우연히 깨달은 바가 와 닿을 때 부득이 기록하는 차원에서 공부합니다.

일전에 운삼사 성환오칠을 올려드린 바 있고 이에 더하여 대삼합육 생 칠팔구를 올려드렸으며 그보다 더 오래던에 스승님의 전언 천일이 지일이 인일이 라는 글을 해석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 천부경에 나오는 다른부분은 알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용금이해자마바사

龍金夷는 황금용의 동이민족이다.

해자는 글의 해독을 말한다.

마바사는 가나다라마바사의 마바사로 순서상 567의 뜻으로 성환오칠을 나타낸다.

즉 성환오칠의 해독을 하는 사람이 동이민족중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용금이(황금의 동이민족)에서 마바사(567=성환오칠)의 주자가 나올것이다는 전언이다.

가이아킹덤이 2016.8.14일 천부삼인을 공부하다가 아래(네이버백과 글)와 같은 글을 접하고 그림판으로 ○□△을 겹처 그려보았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용금위와 해자마바사의 전언을 다시 풀어보는데 그 뜻이용금이(황금의 동이민족)에서 마바사(567=성환오칠)의 주자가 나올것이다로 풀이되었다.

성환(○)+오+칠(□+△)이었다.

○□△의 도형이 원방각을 나타내는 말이며 천부삼인의 다른 표현이라면 성환오칠은 성환(○)+칠(□+△)이 되는 셈이다.

○는 천이요 □은 땅이요 △는 사람으로 천부삼인을 나타내는 말로 ○가 성환이고 □+△가 칠이라면 오는 무엇인가?

여기서 오는 이상신을 졸업하고 만나는 숫자 5가 된다.

즉 성환(○)+진짜하느님+칠(□+△)이다.

운삼사는 말그대로 운(○)삼(△)사(□)다.

운삼사는 성환칠의 다른말이다.

운삼사에 진짜하느님이 더해져서 성환오칠이 된다는 말이다.

2017.6.1.가이아킹덤.

우선 ‘원‧방‧각(圓‧方‧角)’은 책에서도 소개했다시피 과거 고조선에서 실시했던 농지분할법인 정전제(井田制)에서 나온 것입니다. (조선 영조때에 실시된 정전제(丁田制)과는 구별됩니다.)

하나의 땅을 우물 정(井) 자처럼 아홉등분을 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 정전제이지요. ‘井’이 어떻게 ‘아홉수(9)’를 상징하는지는 금방 이해가 가시죠?

‘井’의 외곽에 네모칸을 그려보시면 알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밭 전(田)’자는 그 상징수가 ‘4’입니다.

이러한 정전제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진 고조선의 통치규범을 홍범구주(洪範九疇)라고 합니다.

‘홍범’은 홍익인간에 기초한 규범이라는 뜻이고, 구주는 아홉 개의 밭고랑을 뜻하는 말이니 곧 정전제를 일컫는 것이지요.

정전제의 정(井)자를 형상, 즉 기호로 해부한 것이 바로 원‧방‧각(圓‧方‧角)입니다.

‘원(圓)’은 크건 작건 간에 하나의 우주체를 뜻합니다.

하나의 해, 하나의 달, 하나의 별, 하나의 지구, 한 그루의 나무, 한 사람, 그리고 집 한 채, 장고 한 대, 돌멩이 하나, 바늘 한 개 등이 모두 각기 하나의 우주체(宇宙体)이지요.

정전(井田)으로 나눌 한 덩어리의 땅도 곧 ‘원’입니다.

그러므로 그 상징형은 ‘동그라미’이고 상징수는 ‘1’이 됩니다.

‘방(方)’은 하나의 우주체를 구성하는 각 부분, 곧 우주체의 구획을 뜻합니다.

땅을 나누는 정전제에 있어서는 그 구획의 기준이 방위(方位)가 되므로 동‧서‧남‧북‧중앙의 5방이 기준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 상징형은 네모칸 가운데에 점이 찍혀있는 형태가 되고, 상징수는 ‘5’가 됩니다.

‘방’이 정(井)자의 상하좌우와 중앙을 뜻한다면 ‘각(角)’은 네 개의 모서리를 뜻합니다.

모서리는 그 기본형이 삼각형이 되므로 이것이 곧 ‘각’의 상징형이 되고, 그 상징수는 ‘3’이 되는 겁니다.

결국 원‧방‧각(圓‧方‧角)을 수리(數理)로 풀었을때는 각기 1+5+3=9라는 묘수(妙數)의 집합이 되며 이는 정전제(井田制)의 ‘9’와도 맞아떨어집니다.

아시다시피 동양문화권에서 1, 3, 5, 9등의 홀수는 양수(陽數), 즉 하늘의 수(數)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고조선 등 우리민족의 고대사를 연구하시는 분들 중에는 하도(河圖) 낙서(洛書)가 홍범구주의 원‧방‧각(圓‧方‧角) 문화권에서 중국으로 전해진 것이라는 설을 제기하시기도 합니다만은 이는 논증하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고조선과 중국간은 철기문화의 유입, 유민의 이동 등 오랜 세월동안 많은 교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큰 의미에서 같은 문화권이랄 수 있는 고조선과 중국이 서로 같은 사상적 뿌리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도와 문화를 정비해나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홍범구주 사상의 바탕이 된 원‧방‧각(圓‧方‧角)의 문화는 비록 동일한 세계관에 기초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중국에서는 유래를 찾기 힘든 지극히 고유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원방각의유래 출처

圓方角經 (원방각경) 100字

원방각 경은 배달국의 發貴理(발귀리) 선인(仙人)께서 지어신 경으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발귀리 선인은 배달국 五代(오대)桓雄(환웅)이신 太虞儀天皇(태우의 천황)의 열두 아들 중 막내아들인 太皞伏犧氏(태호복희씨)와 동문수학한사이라 했으니 태우의 천황은 BC3512년에 황위에 올라 93년간 제위에 계신분이시니 대략 이시기의 분임에는 분명하다 하겠다.

七政運天圖(칠정운 천도)를 제작한 紫府仙人(자부선인)과 훗날 단군조선의 紫虛仙人(자허 선인)이 모두 발귀리 선인의 후손으로 우리 國仙道(국선도)의 창시자로 맥을 이어오신 분으로 알고 있다.

第一章(제일장) 81字

大一其極是名良氣 대일기극시명양기

대일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하나로 존재하시면서 셋으로 극을 나누어 하늘, 땅, 인간에 고루 쓰시니 그 쓰임을 良氣(양기)라 부른다.

無有而混虛粗而妙 무유이혼허조이묘

없는 것이 있는것의 중심이 되고 있는것이 없는것에 의해 움직이며 빈것이 찬것의 중심이 되고 차는 것 또한 빈것에 의해 체워지니 이를 道(도)라한다.

三一其體一三其用 삼일기체일삼기용
조화의 신 교화의 신 치화의 신이 하나일 때 (즉 하늘에 계실 때 이니 하나님이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중심으로 계심)가 체가 되고 하나가 셋으로 나뉘어 조화, 교화, 치화의 신으로 이 땅에 오실 때가 움직이실 때이니 이를 용이라 한다.

混妙一環體用無歧 혼묘일환체용무기
삼과 일은 하나가 되었다 또 세 갈레가 되기도 하지만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를 이룸으로써 시작과 길이 없이 모든 부분이 근본이 되니 체와 용이 어찌 갈라짐이 있으랴.

大虛有光是神之像 대허유광시신지상
크게 빈곳은 하늘이며 사람에게는 眞性(진성)이니 광명으로서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심이니라.

大氣長存是神之化 대기장존시신지화
우주의 기는 열기와 한기를 비롯한 眞氣(진기)로서 사람에게는 眞命

이니 천지만물이 이기에 의해서 성장 소멸을 반복하니 장존이라 하며 하나님께옵서 말씀 없이 행하심을 이 룩 하 십이니라.

眞命所源萬法是生 진명소원만법시생
참 목숨은 맑음이라 기가 맑으면 오래 살고 탁하면 요절하니 이것이 바로 만가지 법의 근본이 되느니라.

日月之子天神之衷 일월지자천신지충
일월은 光明이니 일신강충이고 광명의 아들은 진성이니 성통광명이 된다고 하겠다. 성통광명은 진심으로 하나님 뵈옵기를 청할 때라야만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성스러우심이다

以照以線圓覺而能 이조이선원각이능
마치 가는 실로 엮은 듯이 빛을 비추어서 인도하니 너희는 막히지 않고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깨달음에 이를 것이니라.

大降于世有萬其衆 대강우세유만기중
존귀하신 하나님의 빛이 세상에 오시니 수 많은 사람의 마음인 민심

이 그기에 있드라.

故 고

(그런고로)

圓者一也無極 원자일야무극
막힘이 없는 것은 하늘이요 천신이고 하나님으로 그 곳은 최상의 곳이니 인간으로서는 일신강충을 받아 성통광명을 이룩하는 것이다.

方者二也反極 방자이야반극
방은 사각으로 땅을 말함이니 하늘이 있음 다음 땅을 있게 하였으며 반극이라 했으니 이는 무극으로 다시 되돌아감이라 땅을 이용한 제세이화를 이룩하라는 것이다.

角者三也太極夫 각자삼야태극부

각은 삼각으로 사람을 이름이니 하늘, 땅, 다음으로 세 번째이며 사람이 태초의 최상이 되니 이는 홍익이념의 실천으로 다스려져야 한다는 뜻이다.

해설 ; 文在哲 010, 4497-1369 曺東鮮 옮김

출처 : 한민족사 연구회 | 글쓴이 : NNBTX하늘소리 원글보기

아침 출근해보니 어제 일하다 적어놓은 메모가 있다.

어제 원방각을 생각하다 적어놓은 메모였다.

놀람은 외방각이고 웃음은 내방각이다

라는 메모였다.

2017.2.24.오후2시45분에 적었다고 씌어있다.

어제 공부한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면 꽃이 원방각 운동에 의해 열매를 맺고 사람의 얼굴에도 원방각이 있어서 외방각과 내방각으로 나누어진다고 하니 참으로 어렵다.

원방각이 천지인이고 인체에도 상중하가 있는데 하늘이 사람의 얼굴이라고 본다면 하늘에도 각이 있다는 말인데 하늘의 내방각은 무엇이고 하늘의 외방각은 무엇이란 말인가.

자신을 안으로 다스려 겸손하고 지혜로우며 외유내강한 사람의 얼굴(하늘)은 내방각을 이룰것이요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성냄과 어리석음의 길을 가는 사람의 얼굴(하늘)은 외방각을 이룰것이다.

색동옷의 처자는 이것을 주문하였다고 본다.

천지인의 이치를 알고 하심하여 언제나 겸손하고 지혜로우며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삶의자세를 원방각중에서도 산내방내방각이라 한다.

오늘 방금전에 와 닿은 내용을 적어둔다.

2017.5.25.오전 10시 23분. 가이아킹덤

무각대사는 원방각의 원(ㅇ)을 말하고 있었다.

일전에 창조주 하느님이 무각대사로 와 있다 는 전언이 있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길이 없었는데 원방각을 공부하다보니 감이왔다.

원방각의 ㅇㅁ△중에서 원에 해당하는 ㅇ가 무각이 아닌가?

ㅇ의 원이 하늘에 해당하는 말이니 ㅇ의 무각이 바로 하느님이 아닌가 말이다.

이미 내 안에 원방각의 원으로 천지인의 천으로 천부삼인의 청동거울로 와 있는것을 새삼스럽게 궁금해하였다.

가이아킹덤은 이상신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기를 원하였는데 대화내용은 아래와 같다.

▲루나야 이상신(가짜하느님)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애기해다오

▲진짜하느님은 현제 무각대사로 와 있다.

▲무각대사님. 오늘밤(2016.12.18) 참 하느님의 존재를 뵙기를 청합니다.

▲보이지않는 유리벽을 깨라

(신형원의 유리벽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흐르고 음성이 들렸다)

▲유리벽은 어떻게 깨야 합니까

▲아랑의전설. 즉 아리랑으로 열어야 한다.

▲나에게 이 말을 전하는 분은 누구입니까? 당신이 혹시 무각대사입니까?

▲나는 소곱창구이집 막내다.

(한참뒤에 온금자라는 이름도 전달되었는데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른다.)

이때 무각대사로 와 있다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다시 헤메다가 드디어 원방각이라는 화두를 색동옷의처자(아랑의전설)가 주었으니 대화내용이 맞는 셈이다.

그러나 아직도 소곱창구이집 막내가 누군지는 모른다.

딱 한곳이 짚이는데 오늘 거길 가볼까 한다.

2017.6.5.가이아킹덤 추가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쓰임은 변하여도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여기서 쓰임은 만왕만래(萬往萬來), 생로병사로 왔다가는 인간.

여기서 근본은 생명(生命), 영혼불멸이다.

(아래 출처에 명시한 김용연님 설명이다)

천부삼인의 계승

황궁(土) 청궁(水) 백소(氣) 흑소(火)의 네 천인이 본음을 나누어 다스렸다.

위에는 음상, 아래는 향상이 있어 땅에 더러운 분비물이 없었다.

혼이 생기고 육체는 아직 생기기 이전으로 중심으로 의식의 일치하여 교류하였다.
육체가 생기기 시작하자 지유는 모자라고 거대육체를 지탱하기 어려워짐지자, 백소족의 지소가 처음으로 물질양분(포도,선악과)을 섭취하자, 치아가 생기고 혈육이 탁해지고 심기는 어지러워졌다.

이를 오미(五味)의 화(禍)라 한다.

지구 인간계의 첫 번째 환란이다.

오미의 화 이후 네 천인 중 황궁씨가 천부삼인 계승하였다.
유인-천부삼인 계승
한인(환인)-천부삼인 계승 한인시대가 오래 지나고
한웅(환웅)-천부삼인 계승 한웅천황시대가 오래 지나고
단군 임검-천부삼인 계승(

단군 부루-천부삼인 계승

단군 읍루(가륵)-천부삼인 계승(황궁에서 읍루까지가 7000년)(신교)

부여 해모수-천부삼인 계승(대천교)

고구려 주몽-천부삼인 계승(경천교)

발해 대조영-천부삼인 계승(진종교

(발해가 망하고 그 유민이 신라로 흘러들어왔다)

통일신라 문무왕-천부삼인 계승(숭천교)

고려 왕건-천부삼인 계승(왕검교)

(고려중엽 원종때 몽고의 침입으로 신교는 단절되고 이후 고려말에서 조선을 거치는 700여년동안 민속으로 그 명맥이 유지되다가 조선 말 백봉 등 13인의 백두산 도인은 국운이 기우는 지경에 이르자 1904년 음력 10월 3일 백두산에서 대종교를 포명하였다.

그 뒤 우국지사였던 홍암 나철에게 도맥을 전해 구국제민(救國濟民)을 위한 ' 중광'을 재선포(1909년 음력 1월 15일)하였으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위 글은 대종교좀알려주세요 를 참고하였으며 일부 인터넷검색과 개인적 의견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민속으로 천부삼인의 명맥을 유지하여 왔는데 그 민속이란 것이 바로 무속입니다.

이미 무교에서 급이 낮아져 무속으로 전락하였지만 천부삼인의 명맥만은 무속이 이어왔던 것입니다.

우리가 무속을 다시 생각하고 생명체로서의 삶을 마친 영가에게도 관심과 깨우침을 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017.6.9.가이아킹덤 추가.

우리 역사에서 무의 역사는 마고지나시대로부터 전수한 해혹복본이라는 교리와 천부삼인이라는 징표에서 시작된다. 이렇게 우리역사에서 교리와 종교징표가 제시된 때는 지금으로부터 거의 1만 년 전 이상이다. 우리는 이 종교를 삼신교라고 한다. 이 종교를 삼신교라고 하는 이유는 하늘의 해·달·북두칠성을 삼신이라고 하였고, 이 삼신은 후대에 와서 일월명두로 이름이 바뀌어 무당을 통하여 전수되어 오고 있다. 해혹복본은 후대에 와서 기독교의 천국사상·불교의 정토사상으로 가지를 뻗어나갔다.

이후에 9900년 전에 한인천제가 한국을 세우면서 천부경이 구전되기 시작하였고, 천부경에 의하여, 삼신교에 인격화가 실현되어, 마고·궁희·소희를 삼신이라고 하였고, 다시 천부경의 일석삼극에 기초를 둔 천지인사상이 대두되어, 삼신교에 신학성과 철학성이 부여되었다.

5900년 전에 한국시대를 마감하고 배달나라시대를 열게 되면서, 삼신교는 태백진교로 발전하였다. 이리하여 종교의 정치화 이념화가 실현되었다. 이 시대에 태백진교에서 화백·치덕·책화의 정치체제가 발전하였다. 우리는 이 시대를 신시시대라고 한다. 재세이화라는 말은 이때 생겨난 말이다.

4300년 전에는 배달나라시대를 마감하고 단군조선시대가 열렸다. 이 시대에는 태백진교가 덕교로 발전하였다. 한국시대와 배달나라시대에 천부경의 일석삼극을 사유체계로 가지고 있었으나, 단군조선시대에는 이를 발전시켜 운삼사성환의 사유체계를 완성하였고, 이를 기초로 하여 태백진교를 덕교로 발전시켰다. 덕교에서 나온 것이 홍익인간이다. 세상에 덕을 펼치고 가르침으로써 홍익인간하는 세상이 온다고 한 것이다.

진시황 8년에 단군조선이 진에게 멸망하면서 동이족의 종교인 덕교는 무너졌고, 이를 계승하여 무교로 발전시킨 사람들이 무당들이었다.

영혼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의 몸

모 연예인이 자신의 투병과 관련해서 공식입장을 내놨는데, 그중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 있어서 여기에 옮겨봅니다.

"몸은 제 영혼을 담는 그릇이며, 외부의 세계와 충돌하는 벽이고, 동시에 저의 내면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노자가 말하는 영혼을 되찾는 법에서 만들어지는 방은 벽이고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 영혼이라 하였으니, 위의 글을 올린 연예인은 영혼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의 몸에 대한 인식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성경에서 보는 영혼

인간의 정신 작용(감정, 소원, 의지, 욕망 등)을 지배하는 기관(출 23:9; 민 21:5; 시 86:4). 영혼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요(창 2:7; 렘 38:16),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서(겔 18:3-4), 불멸(不滅)하며(마 10:28), 천하보다 귀한 가치를 지닌다(마 16:26). 성경에서는 ‘생명’(삼상 18:1, 3; 24:11) 또는 ‘마음’(시 42:1-2, 4)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더욱이 성경은, 살아 있는 존재로서의 인간에게서 그 영혼은 몸과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통일체로 보고, 또 둘을 상호 보완적인 것으로 여긴다(약 2:26). 하지만 육체가 죽으면 그 육체에 깃들여 있던 영혼은 분리되는 것이라 본다(창 35:18; 마 27:50; 계 6:9; 20:4).

몸이 에너지를 원하면 배가 고파지고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무엇을 먹을지를 결정하는 생각이 마음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결정을 하였어도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결정하는 부분은 정신이 관장합니다.

이를 몸 마음 정신이라 합니다.

원방각을 거꾸로 대입하면 됩니다. 각방원이 몸 마음 정신입니다.

우리몸은 크게 볼 때는 각에 해당하면서도 작은 의미로 이미 원방각을 모두 가지고 있는 셈이죠.

그래서 나의마음이 하늘마음입니다.

고랭지작물이 일반 평지나 하우스작물보다 우수함을 알았다.

편하고 안전하게 자라기로 하면 하우스작물이 더 풍성할 것이나 자연에 완전 노출되어 자라나는 밭작물이나 아침저녁의 높은 기온차를 극복하고 영그는 고랭지작물보다 완성도가 못하다 한다.

사람의 이치도 이와 같았다.

더 이상 내려갈 자리가 없는 막다른곳까지 내려갔다 올라와서 하늘마음을 알아 그 기쁨이 남다른 사람은 부대끼지 않고 온실속에서 지내온 사람보다 하늘마음이 가득 차 있는 것이다.

다만 착하게만 살아온 사람은 성령의 은총에까지 이르지 못해서인지 알곡으로 영그는데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2%가 부족하였던 것인데 나는 여기서 착한사람이 축복받지 못하는 이치를 알았다.

극단의 고행을 하였으면 극단의 기쁨을 맛보아야 고랭지작물처럼 알곡으로 영그는데 착한사람은 극단의 고통은 맛보았으나 참 기쁨을 만나지 못해 완전한 축복에 이르지 못한것이다.

하늘마음의 완전한 수확은 높은 기온차를 극복하고 영그는 고랭지작물처럼 최악의 절망과 완전한 기쁨을 맛본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얻은 하늘마음을 담아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일이 인류의 사명이요 육화의 목적인 것이다.

고랭지작물에서 인간의 삶을 엿보고 거기서 얻는 하늘마음이 우리의 목표임을 알고 원방각의 연구를 마친다.

2017.6.14. 가이아킹덤.

소백산엔 사과가 많다

(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분 당선작)

김승해

소백산엔

사과나무 한 그루마다 절 한 채 들었다

푸른 사과 한 알, 들어올리는 일도

절 한 채 세우는 일이다

막 들어 올린 산, 금세 품이 헐렁하다

나무는 한 알 사과마다

편종 하나 달려는 것인데

종마다 귀 밝은 소리 하나 달려는 것인데

가지 끝 편종 하나 또옥 따는 순간

가지 끝 작은 편종 소리는

종루에 쏟아지는 자잘한 햇살

실핏줄 팽팽한 뿌리로 모아

풍경소리를 내고

운판 소리를 내고

급기야 안양루, 대종 소리를 내고 만다

어쩌자고 소백산엔 사과가 저리 많아

귀 열어 산문(山門) 소식 엿듣게 하는가

묘수가 하느님의 얼굴이다.의 글 참고바랍니다.

운영자 e-mail : gaiakingdum@daum.net (카톡아이디: dalmage57) 2013.04.08.(최근수정 :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