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차있으면서 빈거같은 어디에나 있으면서도 어디에도 없는 것, 안과 밖의 구분이 없는 가운데서도 가득 차있는 것, 도라고도 하고 線이라고도 하며 사랑으로 불리기도 하는 그것, 그것을 찾는자만이 영혼을 되찾을것이며 본영과 합류할 수 있을것이다.

2017.4.18.추가

 

작은 깨달음을 얻고나서 다시 읽어보는 노자의 말은 가슴에 쏙쏙 와서 박혔다.

생각을 문자화한다는 것이 참으로 졸렬함을 다시한번 실감한다.

위의 노자의 글을 읽고 그냥 한장의 그림이 연상되면 된다.

그 그림을 주어담기가 어렵다보니 글로 설명을 해 놓은 것이다.

움직이면서 정지한듯 보이는 한장의 그림을 연상하면 위 내용은 모두 이해한 것으로 본다.

노자.석가모니는 스스로 이겨내어 깨달은자가 되었다면, 예수는 필요에 의해 하늘에서 깨어남을 주어 깨달은자에 버금가는 능력을 가진자로 가이아킹덤은 해석합니다.

해서, 예수는 하늘의 직계기운으로 볼 수 있으며 석가나 노자는 스스로 터득하였으므로 작은하늘을 만든자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가이아킹덤의 스승님은 그 에너지가 이 생이 있기전에 석가모니의 반열에 올라서신 분으로 이번생은 깨달음을 위해 왔다기보다 깨달음을 새로이 전하기 위해 오신 것이라 사료되며 생전에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가이아킹덤이 오렛동안 사유와 명상을 통하여 얻어낸 결론입니다.

2016.2.22.추가

나는 노자의 말 4번과 5번이 천부경의 일적십거무궤화삼을 나타낸 말인지 이제야 알았다.

천부경의 가장 중심적인 말 일적십거무퀘화삼의 뜻을 이경숙님의 해석버전으로 보면, 일이 쌓여서 십이되는데 상자가 없어서 삼으로 변한다의 뜻이니 하늘의 정기가 쌓이나 그것을 담을 상자가 없으므로 사람으로 변한다는 뜻이라 한다.

또한 이경숙님은 위의 표현을 인간이란 하늘을 담아놓은 그릇으로 하였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