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을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한지 6년.
그리스도를 만나고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나서
사람들이 나를 보고 달라졌다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깨어있는 삶을 살고
세디스티즘의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삶을 살면서 오는 변화를
주변사람들이 감지하기 시작하였다는 뜻이리라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여 환골탈퇴를 하여야 하리라
더욱 정진하여 스승님의 제자로 자랑스럽게 남아야 할 것이다.
거울을 보면 내 모습이 많이 달라지긴 하였다.
낯을 가리는 아이가 나에게 오는걸 보면 내 모습이 많이 변화하긴 하였나보다.
거을을 보더라도 부드럽고 여유가 있는 얼굴이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보다 상대를 베려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삶을 살아온 결과다.
우리는 하나임을 알고나서부터 온 변화다.
그래서인지 며칠전에는 환웅천왕의 삶을 잠시동안 살아보는 경험을 하였다.
많은 군중이 모여있는 위를 날아다니면서 그들을 인솔하고 리더하였는데
나는 날개도 없이 손을 파닥이며 그들위로 날아다니고 있었다.
환웅천왕이 누구인가?
아마도 대주초모 일것이다.
대주초모는 창조근원의 에너지다.
바야흐로 미션을 수행하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마음으로 몸으로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여 미션을 훌륭하게 수행햐여야 한다.
먼저 깨어난 전사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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