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졸업의 일곱세계 ' -미카엘 대천사 
 

  우주 도처에는 현재 인간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차원계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분이 사는 은하수 은하계에 대해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신(God)' 이라고 부르는 ’지고자(至高者)‘를 섬기는 천사들의 세계도 많습니다. 물질계가 존재하기 전 태초에 지고자는 중심 옥좌에서 순수한 파란 불꽃을 발산하면서 점점 밖으로 나가 우주와 수많은 차원계들을 창조하였습니다. 지구도 이런 과정을 밟아 태어났으며 지구에는 여러분의 이해가 필요한 특성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보통 지구는 고체 덩어리라고 파악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구에는 인간이 차원 높은 진동세계로 의식을 상승시키게 되면 보여지는 에너지 차원문들이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영적 수준과 진동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다차원문을 통해 에너지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의식이 높아질수록 차원문의 진동 수준도 높아지고 영묘해집니다. 영혼이 태어나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때까지 존재는 일곱세계(의식의 일곱 차원)를 모두 거쳐야 하는데, 인간은 지금 세 번째 차원에서 일곱 번째 차원을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차원에 도달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목적을 성취하고 우주 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일곱 차원의 세계에 대해 궁금히 여길 것 같아 인류의 의식이 진화하면서 거쳐야 하는 일곱 세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세계와 차원계들을 창조하면서 각 세계에 주재자와 신의 대리자들로 구성되는 회의체(會議體)를 두었습니다. 신의 대리자들은 각자 맡게 된 세계의 사람들을 보살피는 천사들이며 빛의 일꾼들입니다. 이들 천사들은 고차원에서 일하면서 그 아래 차원의 세계를 돌봅니다. 인간이 특정 세계에서 참된 의식의 경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또 보다 높은 세계에서 일꾼으로 일하기위해서는 일곱 차원을 마스터해서 통과해야만 합니다.

 

  인류가 거쳐야 할 일곱 차원에 관해 말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일곱 차원 각각은 다시 여러 하위 차원으로 나뉘어진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 영원한 존재계에서 새로운 차원이 열리면 여러분은 새로운 창조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세계에 또 다른 세계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것이지요.

 

<첫번째 세계 - 물질계>

 

  영혼이 탄소 물질의 옷을 입고 인간의 삶을 선택했을 때 영혼에게는 물질체가 필요합니다. 탄소 상태에서 물질체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실체요 세계입니다. 우리는 이 물질체(혹은 육체)를 ‘영혼의 신전’ 이라고 부릅니다. 물질체는 물질상태에서 표현과 실험과 체험을 통해 삶을 배우는 것이지요. 인성(人性)에서 나오는 모든 사념과 행동은 물질체의 세포 차원을 거쳐 밖으로 드러납니다. 1차원의 물질계는 수많은 생을 거듭하면서 생긴 육체에 대한 집착과 그 기억 때문에 가장 단단한 세계입니다.

물질체의 세포에는 전생과 현생, 내생에 관한 엄청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과거와 미래의 삶은 DNA/RNA의 암호 시스템 안에 사념의 형태로 봉인도어 보통은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인간이 진화의 과정을 밟으면서 낡은 믿음을 벗어던지면, 성장과 진리의 발견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추구하는게 한결 수월해집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에너지가 흐르지 못하고 갇힙니다. 이를 잘 기억하십시오. 부정적인 것들은 발산해서 사랑의 에너지로 변형시켜야 합니다.

 

신체가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고통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을 때입니다. 고통이란 사실 마무리되지 못한 생각의 더미가 마음 깊은 곳에 묻힌 것입니다. 이제는 이를 제대로 알아보고 제대로 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혼은 의식이 물질체를 통해 깨어나 고통의 뿌리를 인식하도록 합니다. 영혼은 고통을 통해서 관심과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아(개체성)는 고통을 받아들이고 오래 묵은 습관과 집착을 정화하기 시작합니다. 장구한 세월 동안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물질체는 물질에테르체의 다섯 번째 세계로 나아갑니다. 차원 상승의 때가 되면 첫 번째 세계의 물질체는 밀도가 높은 물질에서 물질에테르로 급속하게 상승합니다. 이 물질 에테르의 세계에서 세포는 예전의 기억과 밀도 높은 물질계로부터 자유로워지며, 물질체는 세포의 차원에서 분자의 차원으로 변화합니다.

 

<두번째 세계 - 사념계 ->

 

  저차원의 사념과 지식을 담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무한의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사념체(Mental body)가 인간이 경험하는 두번 째 세계의 몸입니다. 개인이 무한 세계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개체성의 부정적인 것들과 사회적 영향으로 형성되는 지적 에고(Ego)의 그물에 갇혀 있게 됩니다. 생각으로 된 사념체는 스스로 창조의 방향을 이끌어갑니다. 그런 면에서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속담은 진실인 것입니다. 성공의 열쇠는 마음과 의지, 그리고 능력입니다. 때가 되면 자신의 내면에 삼위일체의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물질계에서 시간의 경험으로 배우는 과정을 통해 마음은 물질적인 한계를 벗어납니다. 물질계의 시야를 넘어서 생각을 차워 높은 영적 의식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물질계의 한계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주 지혜를 사용하여 지식을 초월하고 우주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 내면의 능력이 열리고 자아를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인간의 지식은 우주적 마음의 차원으로 상승하고 고차원의 능력의 문들이 열립니다.

 

 

<세번째 세계 -감정계->

 

  세 번째 세계의 몸은 감정체(Emotional Body) 입니다. 감정은 움직이는 에너지이며, 감정의 세계는 매우 강력한 세계입니다. 감정의 체험은 지구의 영혼들이 지구를 체험의 학교로 선택한 일차적인 이유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감정이란 접촉과 느낌의 세계를 가능케 해주기 때문입니다. 감정체는 생각하는 모든 것에 반응을 보입니다. 지구에서 수없는 경험을 하고 나서 때가 되면 자신이 감정의 3차원 학교에 갇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감정에 선택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행복을 선택하기도 하고 슬픔을 선택하기도 하지요.

 

  감정으로 경험하는 것은 모두 덧없다는 깨우침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지구에서의 경험은 모두 한 순간에 왔다가 다름 순간에 지나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거나 배우자를 만나거나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심지어 생일이나 기념일을 축하할 때 느끼는 모든 행복은 다음 순간이면 사라지고 없습니다. 감정이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 가슴이 쿵쾅거릴 만큼 흥분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참된 행복은 내면에서 조화와 균형을 찾아 내면의 평정과 평화를 깨닫는 일입니다. 내면의 평화를 깨달으면 균형과 조화가 일어납니다. 현상의 세계와 실상의 세계 사이에 조화가 일어나는 것이죠. 두 세계가 하나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 기쁨은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이 됩니다.

이렇게 조화를 이룬 감정체는 요동치는 느낌의 세계에서 진리와 지복이 넘쳐흐르는 절대 사랑의 세계로 상승합니다. 덧없는 감정 체험이 없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차원 높은 천상의 에너지와 연결되고 세상에 대한 집착은 예전과 같은 중요성을 상실합니다. 결국 자신의 육체와 감정은 환영과 이중성으로 이루어진 물질계에 더 이상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수련을 계속하고 때가 되면 감정체는 이중성의 세계를 졸업하고 우주 중심의 유일자에게로 귀향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세계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단순 감정주의를 넘어 의식을 계속 확장해야만 하며, 조건없는 절대 사랑의 경지로 승화되어야 합니다.

 

 

< 네 번째 세계  - 아스트랄계 >

 

  네 번째 세계는 죽음을 맞이하며 육체를 떠날 때 지구의 영혼들이 지나가게 되는 문입니다. 하지만 의식은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은 단지 육체의 옷을 벗고 아스트랄계라는 세계로 갑니다. 이 세계에서는 수많은 스승과 인도자, 지도자, 천사 일꾼들이 빛의 에테르체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영혼이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아스트랄계에서 영혼의 진동은 개인마다 아주 다르기 때문에 더 높은 차원의 영적 자아로 성장하기위해서는 아스트랄계의 경험을 모두 섭렵해야 합니다. 아스트랄계에는 13개의 차원이 있으며 각 차원은 다시 여러 세계로 되어 있습니다. 아스트랄계는 더 높은 세계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의식 수준이 낮아 깨어나지 못했으며 아직도 암흑 속에 있고자 하는 지구인들이 저차원의 아스트랄계에서 삽니다. 그들은 타인에게 고통과 위해를 가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의식의 차원이 하락한 존재들입니다. 부정적인 행위의 종류는 개인적인 것이든 집단적인 것이든, 아주 다양합니다. 개인적인 야망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거나 권력을 휘둘러 국민을 못살게 하는 행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듯이 사악한 행위입니다. 그런 행동을 일삼은 사람은 빛의 세계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대신에 어둠의 세계가 한동안 그들의 집이 되지요.

 

왜냐하면 자신이 생각과 행위로 지은 것은 반드시 자신이 받아야 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빛의 세계에도 여러 차원이 존재하듯이 어둠의 세계도 여러 차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한 존재가 지나가야 할 어둠의 차원과 빛의 차원은 자신이 삶 속에서 한 행위에 따라 결정됩니다. 결국 우리가 알고 있는 ‘심판’ 이라는 것은 위에서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이 자유의지로 내린 선택에 의해서 앞으로 가야 될 자신의 의식상태에 맞는 세계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아스트랄계의 각 세계에는

 ‘인도(引 導 (도) )천사’ 가 있어서 영혼이 육체의 몸을 벗고 죽으면 그 영혼이 세상에서 한 일을 거울로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자신이 행한 모든 행위를 즉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배움의 과정을 우리는 카르마( 業 (업) ), 즉 <인과의 법칙>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혼이 지구에서 한 행위에서 영혼의 문제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더 배워야 할지가 밝혀지고 거기에 맞는 곳으로 인도되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영혼은 정해진 또 다른 자궁 속으로 들어가고 지구에서 배워야 할 청사진을 만듭니다.

이는 때로 공평하거나 형평에 맞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자신이 지은 카르마를 깊이 들여다보면 사실 공평하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작용과 반작용, 또는 인과-각 행위에 대한 결과-는 시간의 지우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신( 神 (신) )의 존재를 아는 이들은 사랑과 용서와 은총으로 카르마를 풀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삶 속에서 체험하는 모든 것은 신이 정한 질서의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혼이 선택한 경험 모두가 부정적인 카르마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영혼은 미래에 특정한 일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특정 경험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장님으로 태어났다면 그것은 균형을 이루기 위한 카르마의 결과일 수도 있고,

미래에 장님들과 일을 하기 위해 영혼이 의도적으로 장님의 역할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잇다는 것입니다.

지구에서는 경험만이 유일한 스승입니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서 주어진 환경과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죠.

 

여러분이 죽음의 문을 통과하고 영혼의 여정을 계속하다가 결국에는 이 세계의 여정을 마치고 사랑과 빛의 다음 세계로 나아갑니다.

아스트랄계의 고차원 세계로 들어가면 여러 천사의 무리를 만날 게 되는데, 이들이 여러분을 다양한 배움의 신전으로 인도합니다.

 

이런 과정을 밟는 동안,영혼에게는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 지구 학교에서 윤회를 계속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오늘날 지구의 영혼들 중에는 죽으면 지구로 되돌아오고 싶어하지 않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들의 명상과 기도속에서 이런 말들이 들립니다. “신이시여, 저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다시는 지구로 돌아오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이 지구에서 마지막이 되게해주소서!” 의식이 깨어 나는 사람과 자신이 머나먼 별에서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종종 이런 기도를 합니다.

그들은 지구에 대한 집착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죽음의 문을 통해 상승하든, 아니면 빛의 줄기나 터널을 통해 육체를 가지고 상승을 하든 이번 생이 지구에서의 마지막 생이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천국의 문은 진동이 준비되어 있는 이들에게 열릴 것입니다.

이윽고 진동이 준비된 사람들은 빛과 사랑에 가까운 진동을 발하는 다섯 번째 에테르계로 들어가는 것이 허용될 것입니다.

 

환영의 베일을 벗겨버리고 지구학교를 마쳐서 이미 아스트랄계로 들어선 지구의 영혼들도 존재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창조주와 더불어 우주의 공동창조자임을 깨달은 존재들로서, 신의 불꽃을 내면에 받아들였습니다. 그

리고 이제는 더 이상 신성( 神 (신) 性 (성) )과 분리되어 살지 않기로 선택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여러분들은 지구에 갇혀 살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한 고통과 미망의

초월을 경험하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내려왔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중성은 지구의 마왕, 루시퍼가 해놓은 장치로,

루시퍼는 여러분 각자 자신이 신성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라고 믿게 하는 환영을 인류에게 심어주었습니다.

인류는 결코 신과 분리되어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신은 영원에서 영원으로 존재합니다.

신이 인류를 버린 것이 아니라 인류가 신을 버린 것입니다.

신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자신의 부분(인류)를 은총과 근원의 세계로 회귀( 回 (회) 歸 (귀) )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다섯 번째 세계 - 에테르계 ->

 

  다섯 번째 세계는 흔히 에테르계라고 불리우는 에텔체의 세계요, 빛의 세계 입니다. 이곳은 아스트랄게의 공부를 마친 지구의 영혼들이 빛으로 된 물질에테르체로 상승하는 곳입니다. 눈으로 볼 도 없고, 헤아릴 도 없는 우주의 신비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수많은 에테르 차원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물질계 너머에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들이나 태양계, 은하계가 많습니다.

 

어려분의 영혼이 차원 상승을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어머니 지구도 차원 상승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게 빠른 속도로 돌고 있으며, 지구의 위치를 재조정하여 높은 차원의 빛의 세계로 들어갈 것입니다. 지구는 현재 태양계에서 세 번째 궤도를 돌고 있지만 내가 지구에 변형의 불꽃을 가져오면 지구는 열두 번째 궤도로 상승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지금 이 변형의 불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구의 과학자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러분의 양계에는 아홉 개가 아니라 열두개의 행성이 존재합니다. 그 중 세 개는 태양 건녀편에 있어 여러분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 천문학자들만 이 태양 건녀편에 있는 또 다른 행성의 존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 행성 중의 하나를 ‘미카엘’ 이라고 합니다. 이 행성은 현재 열두 번째 궤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의 차원상승이 일어나면, 미카엘 행성은 우주 너머로 이동하고 지구가 미카엘의 궤도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지구와 유사한 행성이 현재 지구의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또한 지구의 차원상승이 일어나면 지구의 깨달은 존재들은 지구와 동시에 상승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세상이 재배열되고 수많은 천사들과 <빛의 군단>이 정렬하여 천국의 문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환영하면, 황홀하게 아름다운 소리와 모습이 찬란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상승이라는 것을 우주선으로 들리우게 될 것이라는 요즈음 사람들의 생각과 혼동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우주내에 있는 어떤 행성들과 차원계들의 물질은 가볍고 그곳에 사는 존재들의 몸은 빛의 입자로 되어 있어서 투명하게 보입니다. 이를 잘 이해하십시요.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여러분의 행성인 지구의 진동파장권으로 들어오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보일수가 있습니다. 마음으로 의사를 전달하지 않고 성대와 소리를 사용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행성은 지구밖에 없습니다.

 

  다섯 번째 세계는 여러분이 ‘새시대’ 니 ‘황금빛 새벽’ 이라고 부르는 세계인데 이는 엄청난 차원의 세게입니다. 이는 아주 신비로운 현상입니다. 빛의 문을 지나면 다른 존재계에 있는 또 다른 자신 -신적인(神的)자아-를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25만년 만에 144,000명의 상대 짝 모두를 처음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다음의 차원 상승이 일어날 때까지 평화가 지배할 것입니다. 그 다음 상승은 조화로운 영적 경지로 상승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다섯 번째 세계는 ‘영적인 발전의 새로운 표현’ 이라고도 합니다. 여러분이 다섯 번째 세계에서 다양한 차원계를 체험하고 배우고나면, 여섯 번째 영혼계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여섯번째 세계  -영혼계 ->

 

  영혼이 빛의 에테르체 세계를 졸업하면, 보다 높은 차원의 영적 세계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상위의 세계로 상승합니다. 여섯 번째 세계는 보다 높은 차원의 우주 및 창조 스테이션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영혼들이 사는 곳입니다. 이 세계의 많은 이들은 집단 상년 위원회에 참여해 여러 생명계를 보살피는 등 위대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영혼은 계속하여 배우고 의식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 나아갑니다. 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여섯 번째세계에서 영혼은 고차원계와 교류하고 치밀하게 짜여진 우주 통신 시스템으로 서로를 연결해주는 전문 매트릭스 시스템(개인이 종적 계열 조직뿐 아니라 횡적 계열 프로젝트의 일원이기도 하다) 과 조화를 이루면서 일을 합니다. 이곳 영적인 세계에서는 여러분이 오늘날 생각하는 텔레파시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우주 언어의 세계로 발전해나갑니다. 이를 시간언어라고 합니다.

텔레파시란 영적인 생각을 색채와 빛, 소리로 주고받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러나 시각언어는 마음이 확장을 거듭하여 개인이나 집단의 상념 한계 너머로 영상(映像)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고도로 발달된 언어 형태입니다. 이제 영혼은 다양한 성장 단계를 거치면서 본인이 사는 행성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상념파를 즉각 마음으로 포착할 수가 있습니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특정 항성계나 행성계에서 일어나는 집단적인 노력이나 활동, 행동, 발전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여섯 번째 세계에서는 고도로 발달된 마음의 힘을 사용하고 여러 행성계와 교류하면 저차원 세계의 진동이 상승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섯 번째 세계를 졸업하고 다음 세계를 준비하는 존재들을 위해 부속 세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또 다른 짝들인 144,000명이 모뎌 다시 한번 상승을 하게 됩니다.

 

< 일곱 번째 세계 - 신령계->

 

  신령계의 세계는 대단히 고도로 진보된 세계로, 이곳에 속한 다수의 세계들은 우주를 전체적으로 관장합니다. 이곳의 신령들은 우주의 법과 질서를 통괄하며 보다 큰 세계를 창조하지요. 신령체의 세계는 여러분의 행성계와 빛의 항성계 너머에 존재하며 여러 차원의 천사 무리로부터 도움을 받는 주재자가 있습니다. 주재자의 소명을 받은 존재는 여러 교사들 및 스승들과 일을 같이 합니다.

일곱 번째 세계의 여러 하위세계에는 각각 고유의 이동 방식이 존재하며, 진동이 높은 세계일수록 시간과 영원, 에너지격자, 우주 궤도를 출입하는 기술이 더 발달되어 있습니다. 신령계의 세계에서는 통치자와 빛의 대표, 환경 주재자, 시간 주재자, 기록 주재자, 우주 순찰자, 과학자, 에너지 주재자들 이 영원에서 영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령계에는 영혼이 에너지 보호막을 뚫기 전에 통과해야하는 마지막 최후의 차원계입니다. 에너지 보호막을 뚫으면 영혼은 신적 자아의 높은 표현 세계로 나아갑니다. 이러한 영(靈)의 각성상태 속에서 의식이 깨어나면서 영혼은 다시 한번 여러 생명계에 공존하는 자신의 짝을 만납니다. 이제 그들은 집단적으로 또 다른 상승을 하면서 그토록 열심히 헌신적으로 달려왔던 이 우주를 벗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