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가 지나가도 유채꽃은 남는다.

 

다시 읽어보다가 코끼리가 미국 공화당의 상징이라는 말에 눈길이 갔다.

작금의 현실인 방위비 분담. 코로나. 미중무역협상. 미국패권주의. 남북과 미중과의 역학관계 등등이 머리를 스처 지나간다.

코로나가 힘들게하고 미국과 중국의 역학관계가 스핑크스의 저울질과도 같지만 아리랑으로 스핑크스를 몰아내면 유체꽃은 살아남아 아름다움을 뽐낸다는 뜻으로 생각된다.

2020.05.14. 가이아킹덤 추가함.

 

코끼리가 밟고 지나간 자리에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코끼리가 지나가도 유채꽃은 남는다는 말은 시집제목으로 왔습니다.

지은이는 분홍세빈입니다.

코끼리떼가 지나가고 살아남은 유채꽃이 미소지으며 서있는 풍경이었습니다.

분홍세빈은 지은이이자 풍경을 보고있는 관찰자인데 직인모양으로 적혀있었습니다.

코끼리는 무게가 수 톤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육상 동물이다.

크게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 두 종류로 나뉘며, 아프리카 사하라 남쪽 지역과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에 살고 있다.
매일 약 300㎏에 달하는 풀이나 나뭇가지, 뿌리, 열매를 먹고 100ℓ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해서, 하루에 18~20시간은 먹는 데 보낸다.

물이 없는 곳에서는 오래 지낼 수 없어서, 건기에는 코와 엄니로 강바닥을 파 물을 찾거나 평소보다 두 배나 되는 거리를 다니기도 한다.
보통 가장 나이 많은 암컷이 우두머리가 되어 암컷과 새끼들로 이루어진 7~15마리 정도의 가족을 이끄는데, 무리를 지어 사는 다른 동물들처럼 코끼리 수컷도 어른이 되면 수컷들만의 무리를 이루어 살아간다.

2004년에 발표된 김재영의 이 소설은 외국인 노동자 2세인 소년의 시선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코끼리’는 한국 사회에서 낯선 타자로 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징한다.

종교적으로 본 코끼리

코끼리는 장비목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과인 코끼리과(Elephantidae)의 동물이다.

코끼리는 육상동물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다.

아프리카코끼리, 둥근귀코끼리, 아시아코끼리의 세 종이 현존하고 있다.

근연종인 매머드, 나우만 코끼리 등의 코끼리과의 다른 종은 1만 년 전의 빙하 시대에 모두 멸종했다.

미국 공화당의 상징이기도 하다.

겨자과에 속하는 식물로 밭에서 재배하는 두해살이풀로 ‘평지’라고도 한다.

길쭉한 잎은 새깃 모양으로 갈라지기도 하며 봄에 피는 노란 꽃은 배추꽃과 비슷하다.

코끼리가 지나가는 장면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코끼리가 지나갔을 법 한 자리에 유채꽃 두어송이가 아름답게 피어있었으며 희안하게도 들판은 황폐하지가 않고 안정되어 있었습니다.

스승님의 전언중 擊秋(격추)가 생각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유채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유채꽃의 꽃말은 밝음과 명랑함과 풍요로움이다.